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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관계자 "국제사회, 에볼라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09일 15:32



지난 7일, 콩고공화국 수도 브라자빌에서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 사무소 관계자가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지고 있다.

지난 7일, 세계보건기구 아프라카 사무소 관계자는 신화사 기자와 가진 인뷰터에서 에볼라바이러스의 지속적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는 콩고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 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발생해 감염 환자 수가 2700여 명, 사망자 수가 1800여 명을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역사상 두 번째로 심각한 에볼라 감염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는 각측과 긴밀히 협력해 콩고의 감염 상황 통제를 지원하고 있고 콩고의 이웃나라를 위해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잠재적 감염이 다른 나라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에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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