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으며 연변주교육국, 연변주문화국, 연변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공동주최로 제3회 연변주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이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연변예술극장에서 개최되였다.
미술, 서예 작품 전시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서기생, 주정부 부주장 민광도가 개막식에 참가해 연변예술극장 1, 2층 복도 벽면을 가득 채운 전 주 사생들의 700여점의 미술, 서예 등 예술작품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무대예술공연을 감상했다.
연변주교육국에 따르면 이번 예술전시공연에는 연변주내 8개 현, 시와 주직속학교 9개 대표팀의 3000여명 학생이 참가하였는데 122개의 음악, 무용 종목은 층층이 선발전을 거쳐 산생되였다고 한다.
훈춘실험소학교에서 출연한 뮤지컬의 한 장면
룡정중학교에서 출연한 전통무용 한삼춤의 한 장면
《해빛성장》을 주제로 펼쳐진 제3회 《천통》컵 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은 전 주 중소학교들의 예술성회일뿐만아니라 자치주 창립 60돐에 바치는 선물이며 연변주중소학교 예술교육에 대한 한차례의 대검열이였다.
예술전시공연에서 각 종목별로 1등상을 수상한 종목들은 주최측의 추천으로 길림성 제4회 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에 참가하게 되는데 평의결과는 근일에 밝혀지게 된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