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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처음 프랑스에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05일 09:40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광핵그룹(CGN)이 9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2018년 세계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기업이 처음 프랑스에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표한 것입니다.

  보고서는 안전수호와 생태환경 보호, 지역사회 발전 추진, 직원 권익 담보 등 분야로부터 광핵그룹이 2018년에 중국 외 국가와 지역에서 책임적으로 건설하고 운영해온 프로젝트와 실적들을 전면적이고도 계통적으로 소개했습니다.

  하우(賀禹) 중국광핵그룹 이사장은 발표회에서 중국광핵그룹의 2018년 발전량은 2205억 킬로와트시로써 이산화탄소 1억6천만톤을 적게 방출한것과 맞먹으며 44만 헥타르에 달하는 삼림을 건설한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유럽에서의 중국광핵그룹의 청정에너지 발전량은 43억킬로와트시로써 1만 헥타르의 나무를 심은 것과 상당해 환경 청정 효과가 뚜렷하다고 표했습니다.

  현재 중국광핵그룹은 프랑스와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웨리예 등 유럽 나라에서 13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유럽 단량체 최대 육상풍력발전소인 스웨리예 북극 풍력발전소와 프랑스 및 유럽 최초의 규모화 해상표류 풍력발전소 시범프로젝트인 프랑스 그루바 풍력발전소도 포함됩니다.

  하우 이사장은 '파리기후협정'의 탄생지에서 중국광핵그룹의 첫 세계 지속가능발전보고서를 발표하는 것은 청정에너지를 발전시켜 세계 에너지 절감과 오염물 방출 감소, 기후변화 대응에서 응분의 기여를 하려는 중국광핵그룹의 확고한 결심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광핵그룹과 함께 영국 핵발전소 프로젝트를 공동개발하는 프랑스 전력그룹 위르싸 부 총재는 양자는 계속 공동으로 전방위적 협력을 도모할 것이며 양국 정상이 조인한 '파리협정'의 목표 및 조치의 이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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