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5회 동방경제포럼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중이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인도, 일본, 몽골, 말레이시아 등 나라의 지도자들이 9월 5일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년간 러시아 극동지역사회경제발전 성과를 총화하고 미래 이 지역 발전의 3대 전략임무를 제출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5회 동방경제포럼에는 65개 나라의 약 8500명이 참가했다며 제1회와 비할 때 참가자가 배로 늘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몇년간 러시아측은 여러 조치로 극동지역의 발전을 추진하고 인국의 경험을 따라배워 조치를 취해 이 지역 기업을 지원했다면서 2015년 제1회 동방경제포럼이 개최돼서 지금까지 극동지역은 훌륭한 발전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했다.
2015년부터 이 지역에 대한 투자는 6120억 루블에 달하고 242개 공장을 신건했으며 3만 9천여개 고용을 창출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극동지역의 산업생산 성장률은 23%에 달해 러시아의 약 3배에 달했다.
푸틴 대통령은 극동지역은 자원이 풍부하고 인재대오가 연소화되었으며 편리한 물류조건과 빠른 과학기술 진보에 힘입어 이미 전 러시아에서 개방이 가장 빠른 지역의 하나가 됐다고 소개했다.
극동지역의 경제성과가 사회여건의 개선으로 전변하도록 추진하고 아태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은 3대 전략임무를 제출했다.
그는 극동 발전 새 단계의 첫째가는 임무는 젊은이들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보다 많은 교육을 받고 편하게 살면서 국가와 고향을 위해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두번째 임무는 이 지역을 세계 첨단과학기술과 신흥산업중심의 하나로 건설하는 것이며 세번째 임무는 극동지역을 세계 자연관광중심으로 건설하는 것이라고 표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