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9일 국무위원인 왕의 외교부장이 카트만투에서 프러디프 쿠마르 기아왈리 네팔 외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인민들도 세세대대로 우호적인 중국과 네팔의 관계는 대소국이 일률적으로 평등하게 대하고 호혜상생하는 국가관계의 모범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네팔 경제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제공하고 네팔과 함께 "일대일로"를 구축하며 히말라야 입체적인 상호연동의 네트웍 건설을 추동하고 경제무역, 투자, 에너지, 교통, 기반건설의 협력을 심화해 네팔이 "내륙국"에서 "육련국"으로 전환하도록 일조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 지역과 국제사무와 관련해 중국은 네팔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자주의와 국제 평등정의를 함께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러디프 쿠마르 기아왈리 외무장관은 네팔과 중국의 친선은 역사가 유구하다며 네팔은 줄곧 중국을 좋은 벗과 믿음직한 파트너로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네팔은 "일대일로" 구상을 적극 지지하고 중국과 함께 히말라야 입체적인 상호연동 네트웍 건설을 추동해 양국 관계를 보다 가깝게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네팔은 중국의 국제지위와 국제영향력을 중시하고 중국이 행하는 친선혜용의 외교정책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을 극찬한다며 지역과 국제사무에 대해 중국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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