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한 전 주 로인 문화체육 ‘두가지 창조’ 사업 추진 회의가 주로인대학에서 소집되였다.
오전에 펼쳐진 이날 회의에는 주정부 손군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체육국, 주로인체육협회, 전 주 각지 ‘두가지 창조’ 사업 지도소조
책임일군들과 각 현, 시 로인체육협회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 주 로인 문화체육 ‘두가지 창조’ 사업 완수 상황을 둘러싸고 진지한 토론을
벌렸다.
소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우리 주 723개 사회구역과 촌에서 로인 문화체육 초요사회구역과 초요촌 사업
임무를 완수했는데 아직도 522개(42%) 사회구역과 촌에서 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
일찍 2014년에 주로인체육협회에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전 주 도합 1245개 사회구역과 촌을 모두 초요사회구역과 초요촌으로
건설하려 계획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주인민정부 손군 부비서장은 “이제 남은 1년 반 동안 로인 문화체육 ‘두가지 창조’ 사업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견정한
신심을 품고 실제적으로 사업을 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빈곤부축과 아름다운 향촌 건설과 발맞추어 이 사업을 통일적으로 기획하고 동보로
추진하며 곤난이 제일 뚜렷한 촌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돌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변일보 김창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