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 경축 및 전국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 성립 10주년 경축 문예공연이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아리랑극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북경, 상해, 천진, 심양, 할빈, 장춘 등 여러 지역에서 추천된 28개 대표팀의 우수종목들이 공연에 참가, 그중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무용 ‘손북춤’이 우수공연상(2등상)을 이룩해 장백현은 물론 백산지역의 조선족들을 위해 자랑을 떨쳤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하는 조선족무용 ‘손북춤’
문예공연에 참가한 회원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무용 ‘손북춤’은 우리 민족의 생산과 생활에 접근하고 자지방의 독특한 민족특색을 과시했으며 일치한 춤독작과 우아한 민족복장차림으로 장백현조선족로인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과시했는바 평심위원회와 관중들에게 비교적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였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 회장은 이번 활동에 직접 참가하고 보니 실로 배우는 것이 많고 감촉이 아주 깊다면서 앞으로 기타 형제로인협회의 선진경험과 무용기교를 허심히 따라 학습하여 장백의 로년사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문예공연의 한장면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하는 조선족무용 ‘손북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오른쪽으로부터 김영희회장, 최봉수 부회장, 김정실 부회장)
2019전국조선족로인협회 문예공연에 참가한 회원들
우수공연상을 받아안고
안광화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