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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북경 경유 14일 평양 입성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14일 10:56
기자단, 응원단 방북은 무산



조선과 원정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 북경을 경유해 평양에 들어가는 게 최종 확정됐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중국시간)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조선과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한국 남자축구의 평양 원정은 1990년 통일축구 이후 29년 만이다.

한국축구협회는 10일 “지난 8월부터 아시아축구련맹(AFC), 정부, 조선축구협회와 선수단 방북 사항을 론의했다. 지난주초

조선축구협회로부터 선수단 방북을 준비하겠다는 공문을 접수하고 세부사항 조률중”이라며 “협회에서 여러 경로(륙로, 전세기)를 제시했지만 13일

북경을 경유해 14일 평양 입국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표팀은 13일 오후 4시 50분 인천에서 북경으로 출국했다. 13일 북경에서 하루 묵은 뒤 14일 오후 12시25분에 평양에

들어간다. 한국대표팀은 북경에서 하루 묵으며 비자를 받고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북하게 됐다.

기자단, 중계방송, 응원단의 방북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어려워지는 분위기이다. 한국축구협회는 “기자단, 중계방송, 응원단의 방북에 대해

조선축구협회에 줄곧 요청을 했다. AFC를 통해서도 협조 요청을 보냈지만 선수단을 제외한 인원의 입국 승인은 조선축구협회의 결정 사안이 아니라는

회신을 받았다.”며 “축구협회는 AFC와 조선축구협회에 재차 협조 요청을 하고 정부도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지금껏 추가 회신은 없다.”고

밝혔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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