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메르켈 총리, 우크라이나정세 등 문제 론의
[모스크바=신화통신] 크렘린궁이 11일 성명을 발표해 이날 로씨야 푸틴 대통령이 초청에 응해 독일 메르켈 총리와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정세 등 문제를 론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슈타인마이어 모식” 문건을 두고 협상을 진행했으며 3개 시점지역의 철군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두나라 수반은 2015년 민스크협의 계렬조치와 우크라이나 국내 충돌을 해결할데 관한 기타 협의를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밝히고 우크라이나 법률에 따라 돈바스지역에 특수 지위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쌍방은 또 로씨야,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4개국 지도자 협상, 이른바 “노르망디 모식” 에 기초해 조률하고 가능한 4개국 정상회의를 준비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두나라 지도자는 또 로씨야 천연가스가 우크라이나 국내를 경유하는 문제를 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