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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접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1.15일 09:31



  (흑룡강신문=하얼빈) 현지시간으로 11월 13일, 습근평 국가주석은 브라질리아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러시아 관계에서 과거를 지속해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한 해라고 말했다. 쌍방은 수교 7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일련의 행사를 조직헀다. 중국과 러시아 “지방 협력 교류의 해” 행사도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고 특히 나와 푸틴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 새 시대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 발전을 공동 선포하여 양국 관계를 새로운 력사적 차원에로 이끌었다.

  습근평 주석은, 새 시대에는 새로운 조치와 새로운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쌍방은 국제 정세의 발전 변화와 결부하고 각자 국가의 발전과 쌍방의 협력 수요에 근거하여 개척 혁신하면서 양국 관계가 높은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건전한 발전세를 추진하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지역과 세계에 혜택을 가져다 주도록 해야 한다.



  당면 국제정세에 복잡하고도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불안정, 불확실 요소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전략적 협력을 밀접히 하면서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손잡고 수호하고 일방주의와 패권 행각을 반대하며 타국의 사무를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각자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공평하고 공정한 국제환경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

  얼마전에 끝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러시아 참가업체의 거래액은 지난 기보다 74% 늘어났다. 양국은 쌍무 무역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중국과 러시아 동부의 천연가스 수송관 프로젝트가 곧 사용에 투입되여 천연가스가 개통된다. 앞으로 양국 에너지 분야에 더 많은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가 실시되기를 기대한다. 내년과 후년 양국 과학기술 혁신의 해 행사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길 미리 축원한다. 또한 “일대일로” 창의와 유라시아 경제련맹의 접목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브릭스 국가 지도자 회담은 국제 구도의 변화와 세계 관리 변혁의 관건적인 시각에 열렸다고 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각측의 단결 협력을 공동 추진하여 브릭스 국가들이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다각 무역체제를 수호하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내년 브릭스 국가 정상회담과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러시아를 전폭적으로 지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 관계는 확고한 안정세를 보이며 외부의 어떠한 요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발전세가 좋고 전망도 매우 밝다고 말했다. 러중 관계는 두터운 친선과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정치적으로 밀접히 협력하고 경제적으로 호혜협력하며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조율하여 진정한 의의에서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세계 전략적 안전과 안정 면에서 중요한 공동인식과 공동 이익을 가지고 있다. 당면 정세에서 쌍방은 전략적 소통을 밀접히 하고 자체의 주권과 안전, 발전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해야 한다. 러시아는 쌍무 무역규모와 수준을 한층 더 제고하고 유라시아 경제련맹과 “일대일로” 창의의 접목을 다그쳐 추진하여 공업과 농업, 우주항공, 에너지, 금융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중국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을 늘일 것이다. 양국은 또한 인문교류와 지방 내왕을 강화해야 한다. 내년 러시아는 브릭스 국가 의장국을 맞게 된다. 러시아는 중국과의 밀접한 협력을 강화하여 브릭스 국가 협력 메커니즘의 영향력을 제고시킬 것이다. 러시아는 또한 상하이협력기구 구도 내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과 반테러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양국 정상은 또 공동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해 의견을 깊이 교환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접견에 참가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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