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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결지 "美 의회가 통과시킨 '2019년 홍콩인권과 민주법안' 결연히 반대, 강력히 규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27일 16:22
최근, 양제츠(楊潔篪)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업무위원회판공실 주임은 미 의회가 얼마 전 통과시킨 '2019년 홍콩인권과 민주법안'과 관련해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양 주임은 "미 의회가 중국의 수차례 엄정한 교섭과 반대에 불구하고 소위 '2019년 홍콩인권과 민주법안'을 통과시켜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한 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에 위반된다"며 "중국은 이를 결연히 반대하고 강력히 규탄하며 이미 미국에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주임은 "홍콩의 사무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으로 어떠한 외부 세력도 간섭해서는 안 된다"면서 "국가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수호하는 중국 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고 '일국양제' 방침을 관철하고자 하는 결심도 한결 같으며 홍콩 사무를 간섭하는 어떠한 외부세력을 반대하는 결심 또한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 의회가 통과시킨 해당 법안은 중국의 이익을 엄격하게 훼손하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심각하게 파괴한다. 지금 홍콩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폭력을 막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미국이 정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즉시 해당 법안이 법률로 되는 것을 막아야 하고 홍콩 사무와 중국 내정 간섭을 즉각 멈추기를 독촉한다. 홍콩 문제를 통해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 발전을 저지하는 미국의 어떠한 계책도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고 홍콩은 조국 내지(内地)의 강력한 지지 하에 반드시 지속적으로 번영하고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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