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윈 민 미얀마 대통령, 中 왕의 외교부장 접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09일 10:01
  (흑룡강신문=하얼빈) 현지시간으로 12월 7일 윈 민 미얀마 대통령은 네피도에서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 부장을 접견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미얀마는 산과 물이 맞닿은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며 양국은 천년의 상호 교류와 함께 서로 의지하고 돕는 밀접한 관계를 맺었고 국제적인 풍운변화와 함께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가 되었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양국은 평화공존 5가지 원칙을 제창하고 실천해 나가며 국가와 국가간 평등 대우와 호혜협력의 모범을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측은 미얀마측이 자국에 걸맞는 발전의 길을 가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국제무대에서 정당한 권익과 국가의 존엄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발전을 수호하고 정세를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또 미얀마측이 중국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고히 지지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내년은 중국-미얀마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측은 미얀마측과 공동으로 양국 협력의 성공경험을 총화하고 향후 비전을 계획하며 계열 경축행사를 펼치고 특히 양국의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여 중국과 미얀마간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켜 새시대에 진입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윈 민 대통령은 미얀마와 중국의 우의는 역사가 유구하다면서 미얀마측은 오랜 기간에 걸쳐 중국이 미얀마의 국가주권과 존엄, 그리고 경제사회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준데 감사를 표했다.

  윈 민 대통령은 내년 양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가속화하며 경제회랑 건설을 전면 추진하고 경제무역, 교육, 위생 등 영력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과 국제 문제에서의 협조를 강화하여 미얀마와 중국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윈 민 대통령은 미얀마측은 중국측이 미얀마가 추진하고 있는 평화 화해 진척을 계속 지지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