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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정치국 민주생활회의 개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30일 10:05
[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 명기하기’ 주제 민주생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당의 19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이라는 주선을 학습, 관철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 명기하기’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회의는 초심을 지키고 사명을 감당하며 격차를 찾고 관철을 틀어쥐는 총적 요구를 관철하고 리론학습에서 수확을 가져오며 사상정치에서 세례를 받고 실무적인 사업과 창업에서 과감히 감당하고 인민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청렴한 본보기의 목표를 틀어쥐는 과제를 둘러싸고 ‘네가지 대조’, ‘네가지 모색’의 요구에 따라 사상을 교류하고 문제를 검토하였으며 심각하게 분석하고 비판과 자기비판을 전개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중앙정치국의 동지들과 관련 책임동지들이 담화를 하고 조사연구와 사고를 진행한 후 발언자료를 작성했다. 회의는 ‘2019년 중앙정치국의 중앙 8항 규정 관철집행 보고’와 ‘형식주의가 돌출한 문제를 해결하여 기층의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 상황에 대한 보고’를 심의했다. 중앙정치국 동지들이 선후하여 발언하고 요구에 따라 대조검사를 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중앙정치국 여러 동지들의 발언을 총화한 후 중앙정치국이 중앙 8항 규정을 관철, 집행하고 기층에 영향 주고 있는 형식주의 문제를 해결하여 기층을 위하여 실속있게 부담을 줄일 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를 제기했다. 이번 주제 민주생활 회의는 아주 좋은 시기에 개최되였고 효과성이 뚜렷하며 여러 동지들은 충분히 준비하여 인식과 체득이 심각하고 실제적이며 문제와 부족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회의는 비판과 자기비판을 진솔하게 전개하였고 실사구시적으로 사업건의를 제출하였으며 수확을 총화하고 사상을 교류하는 한편 문제를 점검하고 방향을 명확히 함으로써 예기 목표에 도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리상신념은 공산당원의 정치령혼이고 공산당원 초심의 본질적 요구이다. 공산당원들이 오직 숭고하고 확고한 리상신념을 수립하여야만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할 수 있다.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을 필수과목과 일상적인 과목으로 간주하고 수시로 자신을 채찍질하여 초심을 지켜야 한다. 제때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신을 재충전하며 리상신념의 ‘총스위치’를 잘 파악하고 근본적인 시비 앞에서 기치를 명확히 하고 풍랑과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각종 유혹 앞에서 립장을 확고히 하고 관건적인 시기에 당이 믿고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관건은 궁극적으로 누구를 위하고 누구에 의지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있다. 민심을 중심으로 인민과 함께 호흡하고 운명을 같이하며 마음과 마음을 잇는 것은 당의 초심일 뿐만 아니라 당의 항심(恒心)이다. 문제를 생각하고 결책을 내리며 사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군중의 립장에 서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하여 군중의 의견과 요구, 비판, 건의를 료해하고 실속있게 군중의 우려를 해결하고 민원을 해소하며 민심을 따뜻하게 하고 인민군중들이 취득감, 행복감과 안전감을 더욱 충실히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간부는 마땅히 책임이 있어야 하며 얼마나 큰 책임이 있다면 얼마나 큰 사업을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볼 때 당원과 간부 대오의 정신상태는 좋지만 일부 당원과 간부들에게는 여전히 부작위, 늦은 작위, 심지어 거짓 작위가 존재한다. 우리는 반드시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실속있게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당원간부 특히 지도간부들은 항상 위기에 대비하는 명석한 정치적 두뇌와 듬직한 바위와도 같은 전략적 근성, 과감히 투쟁하는 분투자세를 키우고 난관을 용감히 공략해야 한다. 중대한 위험부담과 도전, 중대한 난관, 중대한 모순투쟁에 직면하여 즉시 연구를 하고 예비안을 내놓으며 사업을 추진해야 하지 절대 문제를 회피하거나 에돌아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며 더우기는 위축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세계가 백년에 보기 드문 대변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정세에는 심각하고도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위험부담과 도전이 뚜렷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국가제도 건설과 관리능력 건설을 제고하는 데 더 큰 힘을 기울여 우리의 제도적 우세가 충분히 발휘되여 국정운영의 효과성으로 더 잘 전환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제도가 진정 효력을 발생하도록 하는 관건은 지도간부들이 인솔작용을 잘 발휘하는 데 달렸다. 중앙정치국의 동지들은 시종일관 앞장에 서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령도를 단호하게 수호하고 당과 국가의 제반 제도를 확고히 집행하며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를 단호히 관철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은 날로 전문화, 세분화되고 있다. 국정운영 능력은 우리가 방향을 파악하고 대국을 꾀하며 정책을 제정하고 개혁을 추진하는 종합능력에서 구현될 뿐만 아니라 모든 일과 모든 사업을 처리하는 구체적인 능력에서 구현된다. 중앙정치국 동지들은 대세를 파악하고 대국을 꾀하며 큰일을 틀어쥐는 데 능해야 할뿐더러 전반 국면으로부터 담담하고 있는 분야에서 직면한 정세를 연구, 분석하는 데 능란해야 한다. 체계관리, 의법관리, 종합관리, 근원관리의 의식과 능력을 증강하고 당과 국가의 대국으로부터 출발하여 주관하고 있는 지방, 분담하고 있는 분야와 부문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능란해야 하며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 포치를 지방과 부문의 구체적인 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능란해야 한다. 중앙정치국 동지들은 엄하게 자신을 요구하고 시시각각 자중하고 반성하며 스스로 경종을 울리고 또 자신을 고무할 줄 알아야 하며 자신으로부터 출발하여 부단히 자체정화를 하고 엄하게 요구하며 친척, 친우와 신변의 사업일군을 잘 관리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주제 민주생활 회의에서 중앙정치국 동지들은 주동적으로 격차를 찾고 부족점을 찾았으며 사업을 잘할 데 대하여 많은 좋은 의견과 건의를 제출하였다. 여기에는 중앙사업에 관련되는 내용도 있고 부문사업, 지방사업에 관련된 내용도 있는데 회의가 끝난 후 다그쳐 연구하고 조치를 내오며 사업을 개진하고 효과성을 거둘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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