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설이 갓 지난 1월 3일 오후,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위원회에서는 곧 다가오는 새해 음력설을 계기로 붓글씨에 능한 부분 정협위원들과 서예가들을 조직하여 현삼림경영국 횡산림장을 찾아 기업간부와 종업원들을 위한 ‘춘련(春联)을보내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로써 2020년 장백현정협 ‘우리의 중국꿈-문화가 만호에 진입하기’문화하향활동이 전면적으로 가동되였다 .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정협위원들과 서예가들은 저마다 붓을 날려 빨간종이에 한글자 한글자의 멋진 글과 한폭한폭의 멋진 시를 엮어 광범한 림업종업원들과 가족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새해에 ‘복’을 많이 받고 하는 일이 소원대로 되며 음력설을 즐겁고 행복하게 잘 쇠도록 했다.
장백현정협 문화교육위원회 최명광주임은 장백현에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하고 민속습성을 세세대대 이어가며 집집마다 멋진 춘련을 내붙여 농후한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음력설을 앞두고 그들은 선후하여 현삼림경영국의 일부 기업소와 농촌마을에 내려 가 춘련을 써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게 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년간 현정협에서는 해마다 설명절이 돌아오면 농호와 학교, 주둔부대, 림장, 발전소에 멋지고 환한 춘련을 써주어 사회의 한결같은 잘찬을 받고 있다.
최명광(崔明光) 윤녕(尹宁)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