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6일 열린 전국지식산권국 국장 회의 소식에 따르면 2019년, 중국 발명특허 등록 건수는 45.3만 건, 실용 신형 특허 건수는 158.2만 건, 외관 설계 특허 건수는 55.7만 건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구 1만 명당 발명특허 보유량은 13.3건에 이르러 ‘13차 5개년’ 계획서 세운 목표를 앞당겨 달성했다. 또한 등록상표 건수는 640.6만 건, 유효 상표 등록량은 2521.9만 건을 기록해 평균 4.9개의 시장주체마다 등록상표 하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리적 표시 보호 제품은 누적 2385개를 비준, 지리적 표시 상표는 5324건이 등록됐다. 특허, 상표 담보 융자 총액은 1500억 위안을 돌파했다.

　　2019년1월~11월, 중국 지적재산권 사용비 수출입 총액은 371.9억 달러를 기록, 그중 수출액은 60.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2% 성장해 지적재산권의 품질과 효익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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