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과 이집트가 공동 개최한 '치국이정(治國理政)과 2030 전망'포럼이 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집트 수토 카이로에서 열렸다. 중국과 이집트 양국의 싱크탱크 학자들이 중국 치국이정의 성공적인 실천과 이집트의 '2030 전망' 발전기획을 둘러싸고 연구와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 중국국무원발전연구센터, 이집트 내각 정보결책지지센터가 '치국이정과 2030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동 주관했다. 포럼 기간 중국과 이집트 양국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국가 거버넌스 체계의 현대화 실현", '공동번영의 실현: 빈곤감소와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 '지속가능발전의 실현', '운명공동체: 일대일로 창의와 2030 전망' 등 네개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교류하고 특히 치국이정과 사회발전에 대한 쌍방의 이념 구상과 실천을 공유했으며 중국 '일대일로' 창의와 이집트의 '2030 전망'을 접목에 대해 연구 토론했다.
공삼(貢森)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소속의 중국국제발전지식센터 상무 부주임은 싱크탱크는 국가 거버넌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며 국가 거버넌스 체계 구성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중국과 이집트 싱크탱크 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중국과 이집트 발전 경험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경로라고 말했다.
이집트 대통령 보좌관인 구헤리 이집트 내각 정보결책지지센터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네개 의제를 둘러싸고 충분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아주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향후 이집트와 중국 양국 싱크탱크 간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심화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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