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즈렌자오핀(智联招聘)이 발표한 '2019년 동계 중국 고용자 수요와 화이트컬러 인재 공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전국 38개 주요 도시의 구인자 기준 평균 임금이 8829원으로 동기대비 9.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온라인 게임업이 1만 1979원으로 가장 높았다.
각 도시 가운데 월 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는 북경 (1만 1521원)이었고 그 뒤를 상해(1만 967원), 선전(1만 477원)이었다. 같은 기간 구인 광고는 전년도 동기 대비 11.3% 줄어든 반면, 구직자 이력서는 동기대비 1.9% 늘어났다. 이중 북경의 구인이 20.9% 감소하고 상해 22.1%, 선전 7.7%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