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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당외 인사들과 음력설 맞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1.16일 10:44
  (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민족의 전통 명절인 경자년 쥐띠 해 음력설에 즈음해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1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여러 민주당파 중앙,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책임자, 무소속인사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음력설을 맞이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공중앙을 대표해 여러 민주당파와 공산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에게 그리고 통일전선의 광범위한 성원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음력설 축복을 전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주석 만악상, 중국민주동맹 중앙 상무 부주석 진효광, 중국민주건국회 중앙주석 학명금, 중국민주촉진회 상무 부주석 류신성, 농공민주당 중앙주석 진축, 치공당 중앙주석 만강, 구삼학사 중앙주석 무위화,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주석 소휘,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주석 고운룡, 무소속인사 대표 려건, 류항 등이 초청에 의해 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전국정협 부주석 동건화, 하후화, 량진영, 이미 지도 직위에서 퇴임한 여러 민주당파 중앙과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전임 주석, 제1부주석, 상무 부주석도 초청에 의해 행사에 참가했다.

  려건이 여러 민주당파 중앙과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려건은, 2019년에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은 뜬 구름이 시야를 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흉금으로 키를 잡고 항행을 인솔하고 청산을 단단히 잡고 놓아주지 않는 강인함으로 온건하게 앞으로 나아가면서 국가를 인솔해 세인이 주목하는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표했다. 그리고 통일전선의 광범위한 성원들은 2020년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단합해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하며 중국공산당 19차 대회와 19기 2차 전원회의, 3차,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심”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현함으로써 중국이라는 이 거대한 복흥호 륜선이 돛을 올리고 멀리 항행하는데 조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려건의 축사를 청취한후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19년은 당과 국가 발전행정이 아주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변화와 간고하고도 번중한 국내 개혁발전안정 과업에 직면해 우리는 다 함께 단결분투하고 같이 어려운 고비들을 극복하면서 기여도 있었고 수확도 있었으며 어려움도 있었고 즐거움도 있었다. 한해동안 중공중앙은 전국 여러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해 국내외 위험부담과 도전이 뚜렷이 증가된 복잡한 국면에 침착하게 대응했고 확고부동하게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세가지 공략전을 잘 치르는데 큰 힘을 경주했으며 경제건설과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하는데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가져와 초요사회 전면 완성에 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놓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2019년은 또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 확립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1년래 각 민주당파 중앙과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 인사들은 자각적으로 중공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령도를 옹호하고 단결합심하며 단호히 전진해 힘과 마음을 응집시키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는데 새 역할을 발휘했다. 각 민주당파와 무소속인사들은 “협력의 초심을 잃지 않고 손잡고 계속 나아가자”는 주제 교양을 전개해 다당합작의 초심을 되돌아보고 우량한 전통을 고양하는 한편 새 발전리념 관철, 질 높은 발전 추진 등 중대한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는 조사연구를 진행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함으로써 중공중앙의 과학적인 결책과 효과적인 정책시행에 중요한 참조 자료를 제공했다.

  각 민주당파 중앙은 빈곤해탈 민주감독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지정 관측과 촌 주둔 조사연구 강도를 높여 빈곤해탈 공략전 승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

  각급 공상업자련합회는 “광채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만개 기업 만개 촌 지원” 정밀 가난구제행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한편 무소속인사들은 나라 경제 사회 발전에 건의와 책략을 적극 제공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을 대표해 이들의 로고에 진심어린 사의를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20년은 초요사회 전면 완성과 빈곤해탈 공략 결승전의 마지막 해이며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와 19기 2차, 3차,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초요사회 전면 완성 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총적 사업 기조를 견지하며 새 발전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성장 안정과 개혁 추진, 구조 조정, 민생 혜택, 위험부담 방지, 안정 유지 사업을 전면 추진해 초요사회 전면 완성과 빈곤해탈 공략 결승전 승리를 위해 새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는 중국의 토양에서 성장한 신형의 정당제도로서 공동인식 응집, 결책 최적화, 관계 조률, 안정 유지 등 면에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제19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신심과 결심을 굳히며 광범위한 성원과 각자 련계하고 있는 군중들을 잘 인도하고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는 사상 자각성, 정치 자각상, 행동 자각성을 증강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초요사회를 전면 완성하고 빈곤해탈 공략 결승전에서 승리하려면 각 민주당파와 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 인사를 포함한 전체 중국인민의 지혜와 힘을 응집시켜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의 결책 포치를 둘러싸고 우리나라 경제사회발전의 새 정세에 립각하며 초요사회 전면 완성이라는 목표과업에 초점을 맞춰 실정을 조사연구하고 실사구시적으로 건의를 제출해 중국공산당의 좋은 참모, 좋은 보조, 좋은 동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은 지속적으로 자체건설을 강화하고 민주당파도 자체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 민주당가 정치가 확고하고 조직이 견고하며 직무리행이 강력하고 기풍이 우량하며 제도가 건전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참정당으로 거듭나 국가관리체계와 관리체계현대화를 추진하는데 새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는 공상업자련합회 제반 개혁을 다그쳐 추진하고 비공유제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비공유제경제인사의 건전한 성장을 더 잘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무소속 대표인사들의 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사상인도와 정치인솔 사업을 잘해 그들에게 무대와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설상, 우권, 각 민주당파 중앙,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관계자, 중앙 관계부문 책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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