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이 15일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제1단계 경제무역협의를 정식 체결한 후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미 전면경제대화 중국측 인솔자인 류학이 부분적인 중국 국내 매체에 합의 체결 상황을 통보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류학은 중국과 미국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원칙을 기반으로 중미 제1단계 경제무역 협의를 달성했다고 표했다. 이번 협의는 많은 부분에서 쌍방의 관심사를 해결하고 호혜 상생을 실현했다.
우선 무역 분야의 량방향 협력을 심화하고 농산물과 완제품, 에너지, 봉사업 등 분야의 무역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시장 진입 허가를 한층 더 확대하고 금융분야의 상호 개방을 확대하여 두 나라 기업에 더 많은 시장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지식재산권보호를 강화하기로 언약했다. 자원과 시장 조건을 기반으로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권장하고 공평 경쟁을 추진하여 시장 주체의 혁신과 발전 활력을 불러일으키기로 합의했다.
한편 쌍방은 쌍무 평가와 쟁의 해결 방안을 배치하여 적시적으로 경제무역 쟁의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관세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이 부분적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추징을 취소하기로 언약하여 관세 추징이 상승으로부터 하락의 전변을 가져왔다.
류학은, 세계적으로 최대 경제체와 2위 경제체이고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책임을 하고 있는 두 대국은 전반적인 국면에서 출발하여 제1단계 경제무역 합의를 달성하였다며 이는 중국과 미국에 유조하고 또 전 세계에도 유조하다고 말했다.
경제적으로 볼 때 이번 합의는 당면의 무역마찰의 긴장 국면을 완화하는데 유조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또한 안정적인 기대치를 가지게 하고 신심을 증강해주었으며 기회를 창조하고 번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치적으로 볼 때 합의의 달성은 중미 전반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유조하고 량호한 국제환경 마련과 세계 평화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중국과 미국이 합의에 서명하였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중미 량국과 국제사회, 금융시장이 보편적으로 환영을 표했으며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도 긍정적 에너지를 기여하였다.
류학은, 중국의 개혁개방은 중국경제의 빠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두가지 기적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성공의 관건은 우리가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였기 때문이며 모든 근로자의 열성을 불러일으키고 시장의 미시적 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우리는 중국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을 창조해나가는 데 진력할 것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