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태산보다 무겁고 전염병 발생 상황은 곧 명령이며 예방통제 는 곧 책임이다." 연길시 신흥가 민창사회구역의 전체 사업일군들은 관할구역 주민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고도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 예방통제 전역에 뛰여들었다. 그들은 출근통지 를 받은 날부터 설휴가를 뒤로한 채 기층 제일선에서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였다 .
당총지부 김향숙 서기는 신속히 전문회의 를 소집하여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포치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였는바 대중의 지혜와 힘을 모아 인터넷화 관리를 형성함으로써 전염병 예방통제 를 확실하게 틀어쥐였 다 .
민창사회구역의 12 명 사업일군 중 3 명 사업일군이 격리되다보니 9 명의 사업일군이 관할구역내의 39 동, 2,091 호, 5 , 578명의 주민을 맡아야 했다. 전면적인 조사를 거쳐 전염병 발생기간에 외지에서 돌아온 인원이 84명이고 그중 무한시 1 명, 기타 성, 시가 83명이라는 정황을 장악하였다.
27 일부터 지금까지 이 구역 사업일군들은 "8 가지 매일"을 견지하였는데 그 내용은 매일 전화로 추적조사하고 매일 중점 관찰대상인 박모모 가정의 신체상황을 관찰하며 매일 외지에서 돌아온 주민의 체온상황을 료해하고 매일 관할구역 내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통제하며 매일 신흥광장과 애단로 로무시장을 지키고 매일 각 단지의 층계와 복도를 소독하며 매일 독거로인 등 약소군체를 방문하고 매일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과 주의사항을 선전하는 것이다 .
사회구역에서는 관할구역 내의 최저생활 보장호, 장애인 등을 주요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매 동을 단위로 150개의 마스크와 소독액과 알콜을 발급하고 5000여부의 건강필독, 출입등기표, 주의사항을 발급하여 예방통제사업을 보장하였다.
전염병 발생상황으로 뻐스 운행이 중단된후 손부서기는 자가용으로 단위와 멀리 떨어져있는 사업일군들의 출퇴근을 책임졌다 . 그녀는 고생도 원망도 하지 않았다.
사업일군들은 또 전염병 예방통제 선전 표어를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신흥광장을 비롯한 관할구역 주 도로와 눈에 잘 보이는 건물벽에 걸고 널리 선전하여 민창사회구역이 사람마다 전염병을 중시하고 사람마다 전염병을 예방통제하는 사회구역으로 만들었다.
/ 길림신문 김태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