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결속된후 부분적 연원들과 로전사, 군부대 전사들의 합영.
8월 1일 저녁, 연길시 신흥가 민창사회구역에서는 ‘건국 70주년 2019즐거운 신흥무대’ 광장군중문화활동 일환으로 ‘8.1경축 군민의 정’ 문예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길림구태농상은행 직원들이 생화를 드리고 있다.
건국전 로당원이며 항미원조 참전용사인 박일천(95)세, 50년대 해방군전사로 토비숙청과 변경순라에 참가했던 김일선, 리광주 등 6명의 로전사와 공군부대 전사 6명 그리고 500여명 사회구역주민들이 이날 경축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 앞서 공군부대 전사들이 로전사들에게 붉은 꽃을 달아주고 사회구역 어머니들이 공군부대 전사들에게 붉은 꽃을 달아주었으며 길림구태농상은행의 직원들이 전사들에게 생화를 드렸다.
이 구역 새청춘스타트팀의 합창 로부터 시작된 공연은 사회구역 무용팀, 연변무용협회, 경송무술학교, 공원소학교무용팀, 신흥소학교무용팀 등 단체들에서 준비한 11개 종목이 무대를 장식해 신흥의 밤을 밝혔다.
문예공연의 이모저모.
로전사 박일천은 “해년마다 민창사회구역에서 8월 1일이 되면 옹군애민활동으로 이러한 행사를 조직하고 있는데 가슴에 붉은 꽃을 달 때마다 참군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 가슴이 벅차다.”며 감개무량해 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