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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특대공정] 중국 고속철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03일 00:00
신강과 감숙 변계선에 놓인 홍하 특대교량은 란주와 신강구간의 철도가 신강에 진입할때 경유하는 첫 고속철 교량이다. 7월 28일 “부흥호” 고속철도가 교량우를 질주하면서 “부흥호”가 신강 일반 철도선에서의 운행을 실현했다.

1978년 국내 대부분 철도운영은 석탄을 리용한 증기렬차였다. 그해 등소평이 일본을 방문하고 일본의 신간선을 리용했었는데 그때의 신간선 시속은 2백킬로메터였다. 이는 세계의 첫 고속철도였다.

중국의 철도발전사를 회고할때 이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며 중국 철도일군들이 스스로를 편달하던 이야기였다.

1990년말 “북경-상해구간 고속철도 선로방안 구상보고”가 정식 제출됐다. 1999년 중국 내지에서 표준적 의의의 고속철도인 진황도-심양구간 려객수송 전용선이 착공됐다. 2004년 원 철도부와 카나다, 독일의 업체가 기술이양협의를 체결하고 중국업체의 자주적개발과 결부해 합동설계와 생산을 시작했다. 그후 우리 나라의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고속렬차가 탄생했으며 “조화호”로 명명됐다.

국외의 “생산 플랫폼”과 “표준”을 리용하면 중국 고속철도의 발전은 기필코 제한을 받게 된다. 2015년 6월 중국은 시속 350 킬로메터를 자랑하는 표준 고속렬차를 제조했다. 254개 중요한 표준중 84%는 중국 표준이였다. 2017년 6월 “부흥호”로 명명된 중국표준 고속렬차는 그후 수억명의 국내 군중들에게 큰 편리를 가져다주었다.

중국 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 발전개혁부 전략계획처 조장강 처장은, 2019년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보유한 부흥호 고속렬차는 493편이며 23개 성 수부도시 이상 규모의 도시와 향항특별행정구롤 이어놓았다.

2018년 6월 8일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함께 고속렬차편으로 천진을 방문하고 중로 친선교류활동에 출석했다. 그리고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주석은 출국방문과정에 중국 고속철 명함을 세계에 수차 소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국산 고속렬차는 중국의 빛나는 명함장이라고 하면서, 고속렬차는 중국 장비제조업의 수준을 보여주고 대표적 상품과 산업의 대외진출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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