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중앙라디오TV방송총국 '양쓰핀’이 국투그룹(国投集团)과 손잡고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대형 온라인 채용행사인 ‘꽃피는 봄날 인재모집’ 캠페인이 3월 2일 정식 가동되어 먼저 7만 5천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집안에서 손가락을 움직여 온라인으로 기업소개를 볼수 있고 채용 관련 일자리도 둘러보고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꽃피는 봄날 인재모집’ 캠페인은 ‘중앙기업, 명기업의 취업 안정, 온라인 채용 영재 모집’을 주제로 온라인 채용을 주요 형태로 하며 중앙라디오TV방송총국의 플랫폼 채널의 우세를 활용하여 중앙기업, 국영기업, 민간기업의 취업자원을 제공하고 있고 양방향 선택을 위한 취업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이 속속 '양쓰핀(央视频)' 클라이언트를 통한 생중계로 온라인 질의 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재와 기업 간의 공급과 수요를 보다 가시화하고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꽃피는 봄날 인재모집’채용 캠페인은 기업의 인력난과 오프라인 채용난을 해소하고 전염병 예방통제기간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며 언론의 강점을 살려 순차적으로 기업의 업무 복귀와 생산 재개를 추진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채용에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1000여 개에 이르고 발표한 인재 수요는 약 7만5000명에 달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