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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재계: 중국이 대국의 책임감 보여주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09일 07:38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고 국내의 생산과 생활 질서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외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독일 정계와 경제계 인사들은 중국의 방제경험은 벤치마킹할 가치가 크며 중국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건강의 실크로드"를 구축하면서 대국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독일 융엔재단의 피터 융엔 총재는 중국의 코로나19 사태와 방제성과를 예의주시해왔다. 그는 지난 몇달동안 관찰한데 따르면 중국은 방제의 전 과정에서 단호함과 결심을 보여줬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특히 최근들어 중국의 신규증가 환자가 줄곧 아주 적은 숫자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이 감염병 방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하며 다른 나라의 본보기로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감염병의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융엔 총재는 감염병 앞에서 그 어느 나라도 혼자만이 피해갈수 없으며 감염병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나라와 나라가 정보를 소통하고 서로 도우며 각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해야만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0여년 동안 중국을 연구해온 독일 유명 싱크탱크 쉴러연구소의 헬가 젭 라루시 소장 겸 창립자는 지난 3개월여 동안 코로나19 사태가 세계 중대돌발공공보건사건이 됐으며 점차 국제사회의 가장 긴박한 난제가 됐다며 중국의 대응조치는 각국에 중요한 참조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방제조치는 감염병 방제의 새로운 표준이 됐으며 초기대응이 완만하여 많은 시간을 낭비한 서구의 정부들은 특히 중국을 잘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나라들이 중국에서 1월과 2월 했던 것처럼 외출을 제한하는 것으로 감염병의 만연을 막고 있으나 중국은 민중들이 합심하여 정부의 정책을 엄격하게 지키는데 반해 서양의 많은 민중은 향략주의나 이른바 신자유주의를 주장하면서 금지령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루시 소장은 언론보도에서 중국이 3월 말까지 82개 나라와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 연맹에 테스트시제와 마스크, 방호복 등을 원조한다고 발표한 것을 알게 됐다며 이는 아주 책임적인 행위일뿐만 아니라 세계가 손잡고 난관을 이겨내는 실질적인 행동이라고 치하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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