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나라 동북 변경의 소도시―흑룡강 수분하는 거대한 ‘경외 류입 방역 압력’에 직면해있다. 수분하는 흑룡강성 목단강시 관할하에 있는 현급시로서 우리 나라 동북의 중요한 변경통상구이다.

4월 9일 24시 현재, 수분하통상구에서 보고된 로씨야 입경 확진환자는 루계로 151명, 무증상 감염자는 루계로 148명이다. 지속적으로 치솟는 경외 류입 확진환자에 대비해 수분하는 이미 예방통제 조치 강화에 나섰다.

아빠트단지 봉쇄식 관리통제, 가구당 3일에 한사람만 외출 허용

지난 4월 8일 아침 6시경부터 수분하는 아빠트단지에 대한 봉쇄식 관리통제를 실시했다. 아빠트단지에 대한 봉쇄식 관리통제를 실시한 지 3일째 되는 날, 거리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으며 아빠트단지내를 거닐거나 외출해 활동하는 주민들도 특별히 많은 편이 아니였다.

기자가 살고 있는 아빠트단지 출입구는 이미 일정하게 봉쇄되여있었으며 많은 사업일군들이 여기서 24시간 당직을 서고 있었다.

아빠트단지내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일군이 아빠트단지를 드나드는 주민들에 대한 체온 측정, 신분증 검사를 진행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룡강건강코드를 스캔할 것을 귀띔하고 있었다. 이외 통행증, 직장 신분증(工作証)도 검사하고 있었다.

아빠트단지 봉쇄식 관리통제 요구에 따르면 가구당 3일에 한사람만 외출해 생활물자를 구입하는 것을 허용한다. 또한 아빠트단지내 관리통제 원칙에 좇아 매 아빠트단지에 출입구 하나만 보류, 여러 사람들의 등록 및 출입에 편리를 주고 있다.

수분하통상구 려행객 세관 심사 통로 림시 페쇄

아빠트단지에 대해 관리통제를 실시하는외 수분하통상구 려행객 세관 심사 통로도 4월 7일부터 이미 림시 페쇄한 가운데 화물 운송 통로는 아직 개통중이다.

세관은 운전사를 비롯, 통상구로 들어오는 인원들에 대해 모두 체온 측정, 건강성명, 류행병학 조사, 핵산 검출을 진행하는외 차에 올라 림시검사를 진행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동시에 지방과 배합해 모든 입경 인원들은 모두 지정 지점에서 집중격리를 받아야 한다.

환자 세개 병원에 분포, 층차 나누어 집중 구조

수분하에서는 층차를 나누어 구급하는 원칙을 취하고 있다. 즉 목단강의 두개 병원과 수분하의 한개 병원에서 구급하는 것이다. 흑룡강성에서도 222명의 의무일군들을 집결해 당지를 지지하고 있다.

수분하, 일상생활 물자 보장에 차질이 없어

지난 4월 8일부터 수분하 시내 모든 주민 아빠트단지는 엄격한 관리에 들어갔다. 현재 당지 주민들의 일상생활 물자는 충족한지, 수요되는 개인 방호 물자는 보장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영업중인 한 슈퍼, 여기서는 큐알코드(건강코드)를 스캔하고 체온을 측정한 후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남새도 신선하고 쌀이며 밀가루며 기름이며 모두가 구전했다.

수분하시 모 슈퍼체인점 책임자는 종류가 구전하고 가격 또한 특별히 안정하다며 어떤 것은 음력설전보다 가격이 싸다고 소개한다.

기자가 알아본 데 의하면 수분하시 주민들의 생필품 시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당지 관련 부분에서는 전 시 범위의 농업무역시장과 생선(生鮮)슈퍼에 대한 상품 감독통제와 물가 감측 조치를 취했다. 지금 당지의 남새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당지의 한 시민은 가격에 변화가 없다고, 가격 수준이 모두 원래와 같다고 말한다.

수분하시발전개혁위원회 가격수금관리과 과장 서염령은 가격은 안정한 가운데 인하하고 있다. 우리는 생필품 가격에 이상 파동이 있는지 여부를 감측하고 있다. 만일 이상 파동이 있음을 발견했을 시 정부에서 제때에 조치를 취해 민생의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한다.

목하 수분하시에는 일상 식품 결핍과 물가 인상 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다면 당지 주민들의 방역 물자는 공급이 충족할가?

한 약방에서 기자는 매대의 눈에 띄는 곳에 주민 일상 방호에 쓰이는 방호용품들이 진렬되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75도짜리 의료용 알콜소독액 한병의 소매가격은 5원, 한봉지에 50장짜리 의료용 마스크 소매가격은 100원이였다. 

수분하, 방창병원 개조 기본상 완성

지금 수분하는 방창병원 건설이 한창이다. 4월 6일, 수분하시 방창병원이 정식 착공에 들어갔다. 완공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무증상 감염자들을 받을 예정이다. 기자는 방창병원 건설 최신 진척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개조중에 있는 방창병원은 13층으로 된 한동의 건물인데 일찍 수분하시 변경무역합작구의 전자상거래 빌딩이였다.

이 방창병원은 시내 중심과 멀리 떨어져있으며 오피스텔을 재건한 것이다. 이 건물 주위는 확 트이고 주민구가 없으며 시내 중심과 약 12키로메터 좌우 떨어져있다. 바로 방창병원으로 이 건물을 선택한 리유이기도 하다.

이 건물은 또한 기반시설이 비교적 완벽해 재건에 적합하다. 현재 기반시설 재건은 거의 완성된 상황, 진일보로 완벽화중이다.

병원은 청결구, 완충구와 오염구로 구성되였다. 1, 2층은 청결구로 의료일군 전문 진입 통로이며 3층은 완충구로 엘레베터도 개조를 거쳐 매 통로에 엘레베터 하나만 사용 가능하게 했다.

의료일군들이 오염구에서 퇴근해 방호복을 벗는 곳이 완충구이다. 완충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밀페성이다. 밀페성을 보장하기 위해 판재의 이음매의 위치에 특별히 푸른색 절연테프를 붙였다. 한편 전등 스위치에는 전문 자광등(紫光灯)이 있는데 자광등으로 소독을 진행한다.

의무일군들이 방호복을 벗는 표준 및 규범성을 보장하기 위해 또 영상과 어음 통화 시스템을 내왔다. 사용에 교부된 후 전문가들이 2층 사무구역에서 영상과 어음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호복 벗는 방법을 지도하게 된다. 이 역시 의무일군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것이다.

한칸에 네사람, 매 층에 공중화장실 하나 두어

오염구는 이후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집중의학관찰을 진행하는 구역으로 쓰이게 된다. 여기에는 우선 의료사무실 하나를 두었는데 의무일군들이 여기서 사무를 보게 된다.

이 밖에 여기는 사람들이 상상한 것과 달리 칸칸으로 나뉘여있고 복도에는 전부 자외선 소독전등을 가설했다. 매 칸에는 침대 네개를 들여놓고 이불, 요, 베개, 사물함 등 배비도 이미 대체적으로 마친 상태이다.

그리고 매 층마다 공중화장실 하나씩을 두었는데 3층의 공중화장실은 화장실 기능외 더운 물과 찬물도 공급한다.

수분하의 실외 온도는 아직 령하로 찬 편이나 실내에 들어서면 더없이 포근하다. 이는 건물내 온도를 보증하기 위해 당지에서 특별히 난방기를 원유의 기초에서 한개월 더 연장했기 때문이다. 현재 주로 하는 일은 의료 물자 운송인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여기에 동참했다. 허다한 자원봉사자들은 주동적으로 지원, 현재 몇백명에 달한다.

오수, 오물 배출 시스템 개조, 소독살균 설비 증설

기반시설 건설을 마무리한외 기본의료 페수, 페물 소독살균 시스템도 이미 완성되였다. 여기에는 전문용 페수처리탱크가 있어 페수를 집중처리한 후 배관망에 흘러들게 한다.

동시에 전문 의료용 페수 소독살균 시스템도 곧 가설하게 되며 의료페물도 통일적으로 건물 밖에 특별히 세운 의료페물 림시보관실에 거둬들이고 이후 전문 운송회사에서 중계 운송하게 된다.

현재 기반시설은 이미 대체적으로 재건을 마쳤으며 이제 세부적으로 완벽화할 것이 수요된다. 이 방창병원을 쓸 것인지, 언제 쓸 것인지는 전염병의 다음 단계 발전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만일 이 방창병원을 쓴다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집중의학관찰에 쓰이게 된다.

래원: CCTV 재경

편역: 심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