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7일 108명 지원자 백신 1기 림상시험 접종, 현재 전부 건강 상황 량호
○ 제2기 림상시험 500명 지원자 모집, 273명 백신 접종, 최고령 지원자는 84세
군사과학원 군사의학연구원 생물공정연구소 진미(陳薇)원사팀이 연구 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재조합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腺病毒载体重组新冠病毒疫苗)이 지난 4월 12일에 제2기 림상시험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 공식 사이트는, 이는 현재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제2기 림상시험에 들어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라고 공포했다.
13일 오전, 84세 고령의 무한 웅정흥로인이 딸이 모시고 온 가운데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제2기 림상시험 중 최고령 지원자로 되였다.
제1기와 비해볼 때 아데노바이러스 담체 재조합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제2기 림상시험은 년령 상한선을 풀어놓음으로써 60세 이상의 부분 고령 지원자들도 여기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진미는, 코로나19 위중증환자 중 고령자들이 보다 많기에 백신은 반드시 그들에게 안전장벽을 제공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염병 예방통제 과정에 우리 나라에서는 여러가지 기술코스의 바이러스 연구 개발을 조직했는데 그증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재조합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연구 개발은 그 진척이 눈에 띄며 현제 국제적으로도 선도적 위치에 있다.
진미의 소개에 따르면 이 백신은 개조를 거친 복제결손형 아데노바이러스를 운반체로 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S유전자에 탑재, 피험자(受試者) 체내에 들어가 인체로 하여금 S단백에 대한 면역기억이 생기게 하며 이로부터 바이러스를 ‘거부’하는 효과에 이르게 한다고 한다.
이에 앞서 1월 26일, 진미는 팀을 이끌고 무한 일선에서 북경의 후방 과학연구기지와 동시 작전으로 바이러스 연구 개발에 몰두했다. 3월 27일에 백신의 제1기 림상시험 접종을 마친 108명 지원자들은 현재 전부 집중의학관찰을 끝낸 상태이며 건강 상황이 량호하다.
한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재조합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2기 림상시험은 500명 지원자를 모집하게 된다. 뿐더러 플라세보(安慰劑) 대조군(對照組)을 인입해 바이러스의 면역 병원성과 안정성을 가일층 평가하게 된다.
4월 13일 17시 현재, 이미 273명 지원자들이 백신을 접종했다. /C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