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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백신 생산기업 해외 공동생산 확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8.23일 10:49
최근 중국 의약그룹은 방글라데슈 보건가족복지부 및 방글라데슈 이스타 백신유한회사와 코로나 불활성화 백신 협력각서에 온·오프라인 결합방식으로 서명했다. 이는 중국 백신이 더 빠른 속도, 더 낮은 비용으로 또 다른 개발 도상국에 도착해 전 세계 전염병 항역에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중국 의약그룹 회장 류경정에 따르면 합의가 실시되면 방글라데슈측 기업들은 매달 최소 500 만회분의 코로나 백신을 현지 전염병 예방퇴치에 사용할수 있 게 된다. 방글라데슈 보건가족복지부 장관 말릭은 이 협정 체결이 방글라데슈와 중국관계의 리정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방글라데슈 외무장관 모문은 세계 각국이 힘을 합쳐야만 진정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신이 개발도상국에서의 가접근성과 가부담성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대량의 백신 완제품을 대외에 공급할 뿐만아니라 해외 공동생산을 확대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중국 백신업체들은 지금까지 8 개 국에서 협력생산을 시작했다. 아랍련합추장국, 애급,인도네시아,브라질이 각각 해당 지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백신 생산능력을 갖춘 국가가 되면서 개발도상국의 단합과 자강이라는 새로운 편장을 썼다.

중국의 콘시노 백신은 지난 3 월, 메히꼬 중부 크레타로주에서 생산포장을 마쳤다. 콘시노회사는 메히꼬 제약회사와 합작하여 건설한 생산라인으로 이 백신 최초의 해외 생산라인이 되였다. 메히꼬 국립 자치대학의 마라 기아스 교수는 이에 대해 “국제 협력의 본보기임에 틀림이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그는 기자들의 취재를 받을때 계속 이 방향으로 노력하여 메히꼬가 라틴아메리카나 다른 지역 국가를 위해 코로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 월, 파키스탄 국가 보건연구소는 수도 이슬탐불 현지에서 중국 콘시노 코로나 백신을 생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키스탄 국가 위생연구소 생물생산 부문 책임자 가자라 파르빈은 “중국은 우리의 과학 연구일군들에게 강습을 진행하여 우리를 업계의 선진적인 과학기술과 리념을 접촉하게 했고 하드웨어 수준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는데 이는 우리들 백신업계에 대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올 한해동안 전 세계에 20억회분의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와 함께 또‘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실시계획'을 위해 1억딸라를 지원할 것을 결정해 발전도상국가들에 백신을 분배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의 약속은 강력하고 적시적이다.” 마라 기아스는 “전염병을 종식시키는 유일한 길은 백신이 구석구석, 모든 사람에게 퍼지도 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히꼬와 중국 두 나라가 주요한 건강문제를 공동연구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새로운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을 개척할 것을 기대했다.

래원: 인민일보, 편역: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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