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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을 준비하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몇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15일 15:41
  (흑룡강신문=할빈)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부분적 해외 중국인과 류학생들은 귀국을 원하고 있다.

  최근 귀국하려면 어떤 조건에 부합되여야 하는지, 항공편은 직항과 환승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또 신고와 등록은 어떻게 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전염병상황 기간 귀국시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점은?

  비상시기 귀국하려면 기본적인 자아방호 외 출발전과 도중, 도착후 어떤 점에 류의해야 할가?

  바로 신고와 등록이다!



  중국민항국 관변측 통지, 상술한 26개 나라에서 귀국할 때는 반드시 신고등록을 해야 한다!

  귀국전 대사관과 령사관에 련계해 신고등록해야 할 정보, 입국자 방역과 관련되는 국내 정책과 규정을 미리 알아두고 소재 시와 현, 구에 련계해 신고등록 필요 여부를 확인하며 요구에 따라 개인건강상황과 이동경로를 사실대로 보고해야 한다.



  북경시간 4월8일부터 관련 국가에서 귀국 항공편 탑승권을 구매한 중국 국적 려객은 비행기 탑승전 반드시 방역건강코드 국제판 위챗 미니 응용프로그램(防疫健康码国际版微信小程序)에 등록해 개인자료와 건강상황, 최근 출행상황 등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요구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지 않은 려객은 비행기에 탑승할수 없다. 정보를 허위등록할 경우 려정이 영향받을수 있으며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귀국 항공편 탑승권을 구매한 인원은 반드시 공고요구에 따라 24시간 간격으로 적어도 한차례씩 관련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아니면 건강코드가 효력을 잃게 된다. 련속 입력일수가 부족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비행기에 탑승할수 없고 허위등록을 할 경우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려정 도중: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안전거리 유지

  1.비행기 탑승 수속, 탑승 과정에는 항공사의 특별방역요구에 적극 협조하고 탑승전 체온검사를 받아야 한다. 체온에 이상이 생기면 항공사는 규정에 따라 탑승을 거부할수 있다.

  2.마스크 등 방호용품을 준비하고 여건이 되면 손 세정제를 휴대하며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엄밀한 방호조치를 취하고 귀국준비를 하고 있는 중국인.

  3.안전검사시 마스크를 잠깐 벗고 안면인식이 끝나면 바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빠르게 안전검사 통로를 빠져나와야 한다.

  4.기내 대기과정과 비행과정에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 섭취를 줄어야 한다.



방호복을 입고 12시간이나 음식과 물을 섭취하지 않은 동방항공 해외 전세기 승무원들.

  도착후: 검사, 격리, 건강상황

  당면 국내 각 세관과 항공사는 엄격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조치를 취하고 있다. 입국자는 반드시 14일간 집중격리하며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입국후 반드시 개인건강상황과 려행상황 등을 사실대로 등록해야 한다. 아니면 관련 법적 책임을 질수 있다.



산서성 태원시 모 격리호텔, 층간소독을 진행하고 있는 간호사.

  귀국을 준비하는 분들이 알아야 할 대사관 령사관의 안내

  에스빠냐에 홀로 남아 현실적 어려움이 큰 중국 류학생들의 상황을 감안해 외교부는 교육부, 민항총국 등 관계부문과 함께 귀국 수요가 절박한 중국류학생들을 상대로 림시상업항공편을 개통했다. 첫 항공편은170여명 류학생들을 싣고 현지시간 4월12일 저녁 마드리드를 떠났다.

  에스빠냐 주재 중국대사관 림시대행 요비는 어려움에봉착한 현지 류학생들은 반드시 대사관과 련계해야 한다면서 당면 대사관의 두 령사보장 휴대폰은 24시간 대기상태라고 밝혔다.



환자를 에스빠냐 마드리드 회의전시센터 야전병원으로 이송하는 모습.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도 영국에서 어려움에 봉착한 류학인원들이 귀국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관련인원은 알리페이에서 하단 큐알코드를 스캔해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려권사진을 전송할수 있다. 미성년자 학부모는“책임언약서”를 체결하고 본인 신분증과 미성년자 려권 개인정보 페지를 첨부해 전송해야 한다.



  전염병이 전 세계에서 확산되면서 많은 국제항공편이 끊겼다. 이딸리아에 절강성 동포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민항국은 이딸리아 밀라노에서 절강 온주시로 가는 림시 항공편을 개통해 그들의 귀국을 도왔다.

  이딸리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자택방호는 이 기간 가장 안전한 생활방식이라고 하면서 최근 14일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증상이 있을 경우 항공편을 예약하거나 리용하지 말것을 권장하고 항공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검사증명을 제출할 것을 모든 려객들에게 요구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동남부 크레모나, 방호복을 입은 청결인원이 야전병원 천막내에서 소독 작업 진행.

  일부 류학생들은 귀국하기 위해 여러 도시에서 환승하는 항공편을 구입했다. 이에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과 에든버러 주재 중국 총령사관은 탑승권을 구매할때 가능한 직항을 선택할 것을 건의했다. 만약 환승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환승국 비자요구와 방역규정 등 정보를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 귀국 류학생은 학교의 요구에 따라 보고등록수속을 밟고 학업과 귀국비자 등 사안을 잘 처리해야 한다.

  전염병상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의 방역정책도 각이하다. 파키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과 말따 주재 중국 대사관은 최근 국내 공항과 항공편의 방역요구, 그리고 목적지 전염병상황과 지방정부의 방역조치를 미리 료해하고 사실에 근거해 건강신청보고서를 작성하며 일정을 합리하게 배치할 것을 건의했다.



상해시 장녕구 집중검사소, 핵산검사를 받고 있는 비중점국가 입국자.

  귀국 의향이 있는 국비류학인원에 대해 타이 주재 중국대사관은 “국비류학생 관리정보 플랫폼”을 리용해 신고등록을 해야 한다고 알렸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하고 있는 전세기에 대해 스위스 주재 중국대사관은 북경-제네바 항공편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목할 것을 당부하고 전세기 관련 소식이 있으면 가장 빠른 시간내 통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해외에 체류한 모든 류학생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떨쳐버릴 수 없을 것이다. 모든 분들이 귀국과정에 방호와 각종 준비를 잘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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