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변주 2020년 고중3학년 조선어문 교학질량검사 총화분석회의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총화분석회의는 앞서 4월17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왕에 비해 시험일정이 두달 늦어진 가운데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험을 진행, 4월 19일 부터 23일까지 온라인채점 진행, 4월 27일 성적공포) 연변주 고중3학년 (총 1413명이 참가) 학생들을 상대로 치러진 조선어문 교학질량검사시험성적에 대해 연변주교육학원 고중부 조선어문 허애란 교연원, 연변주고중조선어문 명교사 사무실 박미자, 리화교원, 연변일중 고중 3학년 비과조 리선교원 등 네명의 상세하고도 투철한 분석으로 진행되였다.
동시에 조선어문복습과정에서 존재하는 문제점을 찾고 발빠른 복습대책을 강구하여 복습방향을 설계하며 한달간 연기된 대학시험 복습지도와 자료선정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연변주내 각 학교들에서 공유의 장을 만드는데 취지를 두었다. 회의는 연변주 고중조선어문 명교사 사무실과 연변일중 고중 3학년 조선어문비과조에서 련합으로 조직했다.
이날 총화분석회의는 성적분석, 시험지분석, 지도방향 총 3개 부분으로 진행되였는데 성적분석 및 시험지분석에서 1부터 5모듈까지에서 존재하는 문제 및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명제과정에 대하여 연변주 고중조선어문 명교사 사무실 리화교원이 명제조를 대표하여 발언했고 연변일중 고중3학년 조선어문비과조를 대표하여 리선교원이 이번 작문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발언했다.
이밖에 연변주 고중조선어문 명교사 사무실 박미자교원은 금후 두달동안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에서는 어떤 내용과 형식으로 대학입시복습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하여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연변주교육학원 고중부 조선어문 허애란 교연원이 금후 두달동안의 교학지도요점과 복습건의를 제기하여 매 지식점에 대해 수험생들이 투철히 리해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재료작문 중심설정에 관한 교수를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