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17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국 경제가 2분기 가능하게 20%내지 30% 축소할 예정이지만 장기간으로 볼때 지난 세기 30년대 대불황시기의 경제위축을 피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매체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코로나의 충격으로 미국경제가 가능하게 2분기 보다 내리막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업 인수가 대불황시기의 저조한 상황을 재현할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불황시기 미국의 실업율은 최고로 약 25%에 달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미 연준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국회에서 이미 상응한 경제자극법안을 출범했기때문에 미국경제에 "제2차 불황"이 초래될 가능성은 "근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국 상무부 수치에 의하면 올해 1분기 미국 국내생산총액은 연율로 계산할때 4.8% 하락했으며 이는 국제금융위기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노동부의 수치에 의하면 4월 미국의 실업율이 14.7%로 급상승해 대불황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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