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왕의(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6일 중국-아랍국가협력포럼 제9차 장관급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과 아랍국가가 공동으로 코로나19사태에 대응하는 것은 중국과 아랍국가가 운명을 함께하는 생동한 반영이라며 양자 운명공동체는 지금 싹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아랍국가가 중국측의 방역에 귀중한 성원을 준데 대해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측은 위기에 맞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는데, 이는 양측이 운명을 함께하는 생동한 반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전염병 사태를 겪으며 양자 전통우의는 한층 다져지고 양자 전략협력은 새로운 단계로 격상되었다고 언급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