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개방협력하여 운명을 함께 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1.06일 10:51
--습근평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서 기조연설 발표

개방협력, 개방혁신, 개방공유의 세계경제 공동건설 창의

중국 새로운 조치 취해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추동할 것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일 오전, 상해 국가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방협력하여 운명을 함께 하자〉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 각국은 보다 개방적인 심리상태와 조치로 개방협력, 개방혁신, 개방공유의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서 중국개방의 대문은 날따라 커질 뿐이고 중국은 계속 개방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발전을 추진하고 혁신을 추진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내밀것이라고 재언명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년 전에 우리는 이곳에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늘 더욱 많은 벗들이 약속 대로 이곳을 찾았다. 나는 여러 벗들이 모두 기대와 희망을 품고 기분 좋게 왔다가 만족스럽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난해 나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중국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다섯가지 면의 조치를 선포하고 상해에 대하여 세가지 개방요구를 제기했다. 1년간 이와 같은 개방조치들은 이미 기본적으로 시달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제글로벌화는 력사의 조류이다. 비록 일부 되돌아오는 파도가 나타날 수 있고 비록 수많은 위험한 여울목과 암초에 부딪칠 수는 있어도 큰강들이 사품치며 앞으로 흐르는 추세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세계 경제발전이 직면한 난제는 그 어느 한 나라도 홀로 해결할 수 없다. 각국은 마땅히 인류우선의 리념을 견지하고 보다 개방적인 심리상태와 조치로 글로벌시장의 케익을 공동으로 크게 만들고 글로벌공유의 기제를 확실하게 다지며 글로벌협력의 방식을 활성화하여 공동으로 경제글로벌화의 동력을 날따라 크고도 훌륭하게 만들고 저애력을 날따라 작게 만들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창의를 제기했다.



첫째, 개방협력의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모순과 마찰에 직면하여 협상과 협력이야말로 바른길이다.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량해하고 양보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난제가 없다. 마땅히 개방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견지하고 ‘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 ‘손을 잡는 것'을 견지하며‘담벽을 쌓는 것'이 아니라 ‘담벽을 허무는 것'을 견지하면서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

둘째, 개방혁신의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각국은 마땅히 혁신협력을 강화하여 과학기술과 경제의 심층융합을 추동하고 혁신성과의 공유를 강화하며 기업이 자주적으로 기술 교류,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여 혁신의 원천이 충분히 용솟음쳐나오도록 해야 한다. 마땅히 지적재산권 보호를 공동으로 강화해야지 지식봉쇄로 과학기술의 격차를 조성하거나 심지어 확대해서는 안된다.

셋째, 개방공유의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마땅히 유엔 헌장 취지와 원칙을 토대로 하는 국제 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다자무역 체제의 핵심가치와 기본원칙을 견지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해야 한다. 제일 빈곤한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지 강도를 늘여 발전성과로 하여금 보다 많은 나라와 민중에게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중국의 개방의 대문은 반드시 갈수록 더욱 넓어질 것이다. 우리는 개방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개방으로 발전을 추진하며 개방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계속 내밀 것이다.

첫째, 시장개방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 중국은 중등소득군체 규모가 세계적으로 가장 크며 시장규모와 잠재력도 방대하고 그 전망도 끝이 없다. 중국시장이 큰만큼 여러분들이 중국을 많이 료해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보다 활약적인 국내시장을 적극 건설하고 수입의 역할에 대해 더욱 중시를 돌리며 관세와 제도성 원가를 일층 낮추고 많은 수입무역을 육성해 혁신시범구를 활성화하고 각국의 고품질 제품과 써비스에 대한 수입을 확대할 것이다.

둘째, 개방구도를 계속 완벽화할 것이다. 중국은 자유무역시범구의 대담한 실천, 대담한 시도를 계속 고무하고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을 서둘러 추진할 것이며 계속해 경진기 협동 발전, 장강경제지대 발전,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을 추동함과 아울러 황하류역 생태환경 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가전략을 제정하여 개방련동의 효과성을 증강할 것이다.

셋째, 상업경영 환경을 계속 최적화할 것이다. 중국은 계속해 경제발전을 제약하는 두드러진 모순에 비추어 핵심고리와 중요한 분야에서 개혁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로 고수준 개방, 고품질 발전에 제도적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상업경영 환경을 부단히 완벽화하고 외국자본 시장진입 문턱을 완화시키며 계속해서 부정적인 명세서를 축감시키고 투자 추진과 보호, 정보보고 등 제도를 보완시키고 지적재산권 보호 법률체계를 보완시킬 것이다.



넷째, 다자, 량자 협력을 계속 심화시킬 것이다. 중국은 다각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증강하도록 세계무역기구에 대해 필요한 개혁을 진행하는 것을 지지한다. 지역 전면 경제동반자관계 협정이 조속한 시일내에 체결되여 효력을 발생하기를 바란다. 중국은 더욱 많은 국가와 고수준의 자유무역협정을 협상하고 체결하기를 바라며 중국-유럽투자협정,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중국-걸프협력회의(海湾合作委员会) 자유무역협정의 담판행정을 다그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유엔, 20개국 집단, 아태경제협력기구, 브릭스국가(金砖国家)등 기제협력에 적극 참여하여 경제글로벌화가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다섯째, ‘일대일로’공동건설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수의 원칙을 견지하고 개방, 록색, 청렴의 리념을 견지하며 고표준, 민생혜택, 지속가능 목표를 힘써 실현하여 ‘일대일로’공동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래를 지향하여 중국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계속해서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실시할 것이며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힘써 육성, 확대하고 방식전환, 구조조절, 동력증강을 부단히 추동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여 세계 경제성장에 새로운 더욱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중국 경제발전의 전망은 더욱 밝을 수 밖에 없으며 또 필연적으로 더더욱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력사의 장거리 렌즈로부터 보면 중국발전은 전인류의 진보에 속하는 위대한 사업이다. 중국은 두 팔을 벌여 각국에 더욱 많은 시장기회, 투자기회,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공동한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공동 노력하여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여하기 바란다.

http://www.xinhuanet.com/politics/leaders/2019-11/05/c_1125194860.ht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가수 김희철과 배우 장근석이 유명 관상가를 찾아가 자신들의 관상을 본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장근석이 '2018 북미 정상화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을 봐준 이를 찾아갔다. 결혼을 꿈꾸고 있는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4월 2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독서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면서 2024년 연변주 전민열독활동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가동식에서 연변주 2023년도 '우수열독보급인'과'우수열독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4월 28일, 할빈북방삼림동물원에서 제43회 '조류사랑 주간' 주제 행사의 발대식이 공원의 백조호수에서 열렸다.이번 '조류사랑주간' 행사의 주제는 '보호체계 개선, 철새 이동 보호'로 철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철새와 그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