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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수입박람회서 중국의 개방 메시지 강하게 전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05일 19:52



 

11월 4일 저녁, 습근평 국가주석이 상해에서 열린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 화상 방식으로 참석해 〈개방 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하자〉란 제하의 축사를 발표했다.

2022년 11월 5일,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로서 2018년 처음 개최된이래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국제조달, 투자촉진, 인문교류, 개방협력의 4대 플래트홈으로 되였다.

습근평 주석은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화상 축사에서 아래와 같이 정중하게 선언했다.

—중국은 각국과 각측이 중국이란 큰 시장의 기회를 공유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각국과 각측이 제도적 개방 기회를 공유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각국과 각측이 국제협력 심화의 기회를 공유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중국의 수준 높은 개방 확대 의지는 변함이 없고 세계와 발전 기회를 공유하려는 의지는 변함이 없으며 경제 세계화를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이고 보편적인 혜택을 주고 균형 있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려는 의지는 변함이 없다.”

이는 2018년 11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습근평 주석이 한 엄숙한 약속이다. 그는 “중국은 진심으로 각국에 시장을 개방하고 있다”며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매년 개최할 뿐만 아니라 수준을 높이고 성과를 달성해 점점 더 잘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큰 강물의 세찬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2019년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간 ‘역세계화’의 잡음에 대해 습근평 주석은 세계경제 발전이 직면한 난제는 그 어느 나라도 혼자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 세계화를 큰 강물에 비유하며 이는 력사의 흐름이라고 설명했다.장강, 나일강, 아마존강, 다뉴브강은 쉼없이 흐르면서 굽이쳐 흐르거나 많은 암초를 만나기도 하지만 큰 강화 하천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시기하지 말고 신뢰하며 주먹을 휘두르기보다는 제휴해야 한다”

2020년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렸지만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예정 대로 열렸다. 14억이 넘는 초대형 내수 시장, 4억이 넘는 중등 수입 군체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년간 상품과 써비스 수입액은 2조 5,000억딸라에 달한다. 이는 중국의 매력이자 저력이다.

이처럼 어려운 배경에서 열린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협력상생의 리념에 따라야 한다며 시기하지 말고 신뢰하며 주먹을 휘두르기보다는 제휴하며 비난하지 말고 협상해야 하며 각국의 공동 리익을 중시해 경제 세계화를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이고 보편적인 혜택을 주고 균형적이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홀로 들면 들어올리기가 어렵고 함께 가면 쉽게 빨리 갈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2021년 예정 대로 다시 개최되였고 외국 고객들도 관례 대로 신제품을 중국국제수입박람회라는 세계 혁신 플래트홈에서 선보였다.

코로나19의 어두운 그림자가 가시지 않고 세계경제 회복의 앞길이 험난한 상황에 직면해 각국 인민들은 더더욱 한마음한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2021년 개막식 축사에서 단결의 힘을 비유한 중국의 고전 ‘홀로 들면 들어올리기가 어렵고 함께 가면 쉽게 빨리 갈 수 있다’를을 인용했다. 그는 세계 각국과 함께 개방형 세계경제를 공동 건설해 개방의 봄바람이 세계를 따뜻하게 할 것이라고 굳게 약속했다.

바로 이런 개방의 봄바람이 세계에 불면서 지난 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는 총 1,500개가 넘는 신제품, 신기술 또는 써비스가 세계 또는 중국 대륙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루적 의향 거래액은 2,723억딸라에 달해 국제 무역 성장과 세계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강력한 추진제가 되였다.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습근평 주석은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 선행구를 건설하고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며 자유무역시험구 승격 전략을 실시하고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을 가속화하며 세계를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광범위한 발전도상국의 발전 가속화와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확고히 지지 지원하는 등 중국이 더욱 개방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하게 전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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