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독일 외교부장 마스와 가진 화상회의에서 현재의 중미 관계를 소개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미 관계가 지금 직면한 난국은 전적으로 미국이 조성한 것으로서 그 목적은 중국의 발전을 철저히 막으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미국측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마지노선도 지키지 않고 있다. 최근 미국측의 일부 반중국 세력은 고의적으로 의식형태의 대립을 조장하며 다른 나라들에게 줄을 서도록 공개적으로 협박하면서 미국측의 사익을 위해 중국과 대항하고 있다. 그러나 량심적이고 독립정신을 갖춘 나라라면 미국과 손을 잡지 않을 것이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여전히 미국과의 충돌과 대항을 원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과 협력 상생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나 우리는 국가 주권과 민족존엄, 자체의 정당한 발전권리와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반드시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측과 함께 춤을 추지 않을 것이지만 미국측이 제멋대로 날뛰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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