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은 중한 수교 28주년 기념일이다. 형해명(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초기 설립에 참여한 중국 외교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전후로 한국에서 4번 장기 주재하면서 중한 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견증했다.
형해명 대사는 본 방송국 한국 주재 특파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8년래 양국 지도자들의 관심과 양자의 공동 노력하에 중한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가졌고 정치적 신뢰가 끊임없이 강화되었으며 인문교류가 큰 발전을 가져왔다고 표시했다.
형해명 대사는 중한 관계는 전후로 "21세기를 향한 협력동반자 관계"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양국 정부와 정당, 의회 등 부문은 소통을 잘 하고 국제 다자 무대에서 시종 양호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일전 양결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한국을 방문해 서훈 한국국가안보실 실장과 회담을 가진데 대해 언급하면서 형해명 대사는 이번 방문은 마침 중한 수교 28주년과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진 올해 중한간 최고위급의 만남으로서 중한 관계 발전 추진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중한 양국 인민은 서로 돕고 동주공제하며 국제적으로 전범을 수립했을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은 세계경제에 강유력한 신심과 동력을 주입했다.
형해명 대사는 코로나19로 중한 양국 인민은 더욱 긴밀히 단결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한 관계는 꼭 더욱 좋은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