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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 中과 서비스 무역의 고품질 발전 원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8일 09:32
  2020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베이징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국적기업의 경영진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중국과 함께 서비스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했다.

  2020년 서비스무역교역회의 중요한 행사의 하나인 '다국적기업의 시각에서 본 서비스무역 편리화 정상포럼'이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서비스무역의 자유화와 편리화가 당면한 기회와 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 세계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스티븐 앨런 바넷 중국 주재 국제통화기금 수석대표는 세계 경제가 쇠퇴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경제발전이 하이라이트가 되었다고 말했다.

  세계 500대 기업인 ABB그룹의 뵨 로젠그로 CEO는 "서비스무역교역회는 중국 경제의 쾌속 성장과 대외개방의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5G 통신망과 디지털센터, 전기자동차 등 새로운 인프라 건설과 인공지능기술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중국은 탁월한 식견을 보였다"며 "이는 회사의 업무 방향에 매우 부합하기때문에 향후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몇년 동안 중국은 자발적으로 서비스업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험을 진행했으며 서비스무역 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또 외국 투자의 네거티브리스트를 계속 줄이고 경영 여건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으며 각국과 지역의 서비스제공업체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편리를 제공했다. 서비스업의 개방협력은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

  빅토리아 콰콰 세계은행그룹 아태지역 선임부총재는 "중국은 세계 서비스무역의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할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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