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중국농민풍수절(中國農民豊收節)’을 앞두고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당 중앙을 대표해 전국의 수많은 농민 및 ‘삼농(三農:농업·농촌·농민)’ 일선에서 일하는 동지들에게 축하 및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습 주석은 “현재는 가을 곡식 수확의 계절로 조국 대지 곳곳에 풍년이 들었다. 올해 풍작을 이루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와 장강 유역의 심각한 수재, 동북지역의 가뭄, 연속된 태풍 습격이 식량과 농업 생산에 도전을 안겼다. 전국의 수 많은 농민과 기층 간부들이 위대한 방역 정신을 발양해 코로나19에 방역하면서 봄갈이를 하고, 농사철 시기를 놓치지 않았고, 재해와 싸우면서 풍작을 이루어내 경제와 사회 전반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강력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말했다.
습 주석은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당 중앙의 ‘삼농'업무에 관한 국정 방침과 업무 배치를 잘 리행해 사회 전체에 농업에 주목하고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농민을 아끼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골 농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좋아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수많은 농민이 당 주위에 긴밀히 단결해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의 아름다운 래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분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