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1기 소수민족지역 정보전파와 사회발전 심포지엄이 26일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중국소수민족지역 정보전파와 사회발전 심포지엄조직위원회, 중국인민대학 신문학원, 광서대학 신문과 전파학원, 연변대학 조한문학원(신문전파학원)이 주관하고 연변대학 조한문학원(신문전파학원)에서 맡아한 이번 심포지엄은 정보화와 옴니미디어시대 배경하에 어떻게 미디어융합의 개혁과 혁신을 통해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고 국가전력 발전을 위해 복무하며 사회 안정과 민족단결 진보에 더욱 좋은 정보복무와 여론지지를 제공할 것인가에 취지를 두었다.
전국 17개 성, 시, 자치구의 37개 대학교에서 온 80여명 학자들이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융합,협력,혁신”을 키워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 ,, 등 의제를 둘러싸고 충분한 교류와 토론을 펼쳤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심포지엄은 중국인민대학이 전국 10여개 민족지역 대학교의 신문방송학과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소수민족 신문언론 연구와 학술교류의 플래트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심포지엄을 줄곧 화북,서북,서남 등지의 민족지역에서 진행해 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동북지역의 연변대학을 개최지로 선택했는데 연변대학 조한문학원(신문전파학원)에서 이번 회의를 맡아 함으로써 연변대학의 근 20년동안의 조선족 언론교육에서 획기적인 획을 그을수 있고 새로운 도약을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심포지엄으로 평가받고 있다.
71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있는 연변대학은 근년래 신문전업 교육에서 매우 큰 발전을 가져왔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대량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