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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개 성도 도시 1인당 GDP 10만원 돌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1일 11:14
  중국 11개 성도(省会) 도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GDP가 10만원을 돌파한 중국 성도 도시는 남경, 광주, 항주, 무한, 장사, 복주, 합비, 정주, 제남, 성도, 남창이다. 남경은 1인당 GDP가 16만 5,681원으로 광저우를 제치고 선두자리에 올랐다.

  중국 성도 도시의 GDP, 1인당 소득, 첨단기업 숫자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정리한 결과, 총 7개 성도의 GDP가 1조원 클럽에 입성했으며, 4개 성도 도시의 GDP는 1조원 도시 후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주민 1인당 소득은 항주, 광주, 남경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첨단기술기업 수자에서는 광주, 항주, 남경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GDP는 도시의 종합 력량과 영향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GDP 규모면에서 10위 안에 든 성도 도시는 광저주 성도, 무한, 항주, 남겨, 정주, 장사, 제남, 합비, 복주 순으로 나타났고 이 중 1~7위 도시의 GDP는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

광주는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성인 광동성의 성도이자 중국 4대 1선 도시 중 하나이다. 최근 경제 총량이 중경(重庆)에 따라잡히면서 5위로 밀려나기는 했으나 중국 성도 도시 중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작년 광주시의 GDP는 2조 3,600억원으로 2위를 차지한 성도보다 6,616억원이 많았다. -성도와 무한은 중국 중서부 지역의 주요 도시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고, 장강삼각주에 위치한 항주와 남경이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성도, 무한, 항주, 남경 등 4개 도시는 중국의 2선 도시 중 대표적인 도시로 특대형 도시이기도 하며 모두 장강경제벨트에 위치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정장발(丁长发) 중국 하문대학(厦门大学) 경제학과 부교수는 "장강경제벨트는 전체적으로 토지자원, 수자원, 기후자원이 모두 량호하며 거주와 업무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이곳의 도시들은 모두 계획 경제 시대에 교육, 기업 등 자원도 많이 축적했다"라고 설명했다.

  /제일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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