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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와 학자들“중국 발전 청사진 세계 경제회복에 유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1.03일 10:08



[북경=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전원회의에서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를 채택했다.

해외 전문가와 학자들은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건의는 높은 안목과 전략성을 갖고 있으며 목표가 명확하여 중국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 로정을 엮어가는 웅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중국의 발전전망에 대한 각국의 신심을 증강시켰으며 코로나19 사태에서의 세계 경제회복에도 유조하다고 인정했다.

로씨야 싼끄뜨뻬쩨르부르그 국립대학 동방학부 상무부주임 알렉세이·로지오노프는 “중국이 제13차 5개년 계획시기에 거둔 성과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중국이 더욱 무게가 있고 전망성이 좋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건의에서는 생태문명 건설에서 새로운 진보를 실현하고 주요 오염물의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일 데 관해 제기했다. 이는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류 공동의 중요과제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언약이기도 하다.”고 표했다.

영국국가경제사회연구원 수석 경제학자 모욱신은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건의는 중국의 미래 경제와 사회의 전면 발전을 위해 실속있고 효과적인 발전 청사진을 제기했다. 중국경제는 고속성장 단계에서 질적 성장의 발전단계로 전환되고 경제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첨단기술산업에서도 핵심기술의 돌파를 실현하였으며 내륙과 연해지역의 조률발전을 추진했다. 한편 중국은 새 발전구도를 구축할 것을 제기함으로써 중국경제의 핵심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전세계 공급사슬에서의 지위를 제고하게 된다.”고 표했다.

크리스티나·비에 프랑스 실러연구소 연구원은 “중국이 제13차 5개년 계획시기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고 빈곤해탈 공략과 일대일로 공동건설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국의 정책 전망계획의 우월성과 높은 능률을 구현한다. 국제구도 변화와 코로나19 영향의 배경에서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건의는 경제발전의 질과 효익에 중시를 돌리면서 내수확대와 대외개방, 친환경발전, 과학기술 혁신 등 면에 대해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함으로써 중국의 번영, 발전을 실현하고 전염병상황 이후 세계 경제회복에도 유조할 것이다.”고 표했다.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은 “제13차 5개년 계획시기 중국의 종합국력이 대폭 제고되여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건의는 중국의 개방 자부심, 중국 지도층의 결심과 원견성을 충분히 구현하여 세계 경제성장과 세계 평화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표했다.

라오스 국제문제 연구 전문가이며 라오스 중국 우호협회 비서장인 시쿤·벤웨이라이는 “전원회의는 과학기술의 자립 자강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지탱점으로 제기하고 친환경발전과 인간, 자연의 공생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한 것은 과학기술과 환경보호에 중시를 돌리는 한편 장기적인 발전과 장원하면서도 안정적인 발전에 유조할 것이다.”고 표했다.

브라질 중국문제연구쎈터 주임이며 경제학자인 로니·린스는 “중국이 13차 5개년 계획시기 경제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인민의 생활수준이 뚜렷하게 제고되였으며 빈곤해탈 공략의 성과도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건의는 질의 효익을 뚜렷하게 제고하는 토대에서 경제의 지속적인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기로 제기함으로써 중국경제의 성장의 질과 혁신능력을 제고시키고 공업의 승격 교체를 추진하는 데 유조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이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은 연선국가의 경제 융합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게 될 것이다.”고 표했다.

캄보쟈의 캄보쟈-중국관계발전학회 회장인 세모닐러는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건의에서 중국 개혁개방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제출함으로써 세계에 더 많은 협력 상생의 기회를 가져다주게 되였다. 캄보쟈와 중국이 얼마 전에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은 캄보쟈의 농업산업에 광활한 시장을 창조해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캄보쟈 농산물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게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는 캄보쟈의 경제복구를 적극 추진하게 될 것이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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