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범대학 사이트는 오늘 부고를 발표하여 저명한 학자, 교육가이며 서예가인 구양중석(欧阳中石) 선생이 병으로 향년 93세로 별세하였다고 밝혔다.

구양중석 선생은 많은 사회적 신분을 가지고 있는데 중앙문사관 관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8, 9, 10, 11, 12기 위원, 중국서예가협회 고문, 당대 고등서예교육의 중요한 개척자이자 창시자이며 수도사범대학 교수, 박사생 지도교수, 중국서예문화연구원 명예원장이다다.

많은 신분중에서 구양중석 선생이 가장 중요시하는 신분은 교사였다. "나는 대가가 아니라 교사입니다."

구양중석 선생은 박학다식하여 국학, 론리, 희곡, 서예, 음운, 회화 등에 모두 조예가 깊다. 그는 또한 유명한 경극 예술가이자 연구가인데 ‘해파(奚派)’ 창시자인 해소백(奚啸伯) 선생의 직계 제자로 오래동안 해소백 선생과 함께 근무해왔으며 ‘해파’ 예술의 보완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구양중석 선생은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아름답고 착한 마음을 가졌으며 선후로 글을 쓰고 시집을 발표하여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감정을 표달했다. 그는 대량의 시간과 정력을 투입하여 각종 사회공익활동에 참여했으며 루계로 천만원 가까이 기부했다. 그는 자기 힘이 닿는 데까지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고향을 행복을 가져다주었으며 사회에 보답했다.

구양중석 선생의 서거에 교육계, 문화계, 예술계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분분히 다른 방식으로 선생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표시했다. 구양중석 선생의 영결식은 11월 11일 팔보산 장례식장 대강당에서 거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