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농업특산제품이 11월 20일 절강성 항주에서 열린 절강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당지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길림성과 절강성은 전면합작관계를 맺은 성으로서 우리 성에서는 올해까지 4회에 거쳐 절강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장강삼각주지역을 대상해 길림성 농업특산제품을 홍보하고 당지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길림성농업농촌청은 전 성에서 47개 기업의 입쌀, 옥수수(鲜食玉米), 잡곡, 인삼, 식용균, 꽃사슴 등 120가지에 달하는 특색제품을 선정하여 전시하였다. 박람회 기간 두 지역의 농업부문은 또 2021년 농업분야의 교류와 합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데 관해 좌담회를 조직, 향후 길림성의 농업특산제품이 절강성에 진출하는 데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