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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의, 보다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 건설에 조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30일 09:12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제17회 중국-아세안박람회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투자서밋 개막식에서 화상 축사를 했다.

  그는 보다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네가지 창의를 제출해 아세안과의 협력을 계속 추진하고 양자관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도록 추동하려는 중국의 진심을 보여주었다.

  2013년 습근평 주석이 아세안 국가가 손잡고 보다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고 제기한 이후 이 비전은 시종 량자 협력의 키워드가 됐다.

  특히 올해 중국과 아세안은 손잡과 코로나 19에 대응하면서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해왔다. 1월부터 10월까지 량자 무역액이 동기대비 7% 증가해 서로 최대의 무역파트너가 되였다.

  바로 습근평 주석이 얘기했듯이 "중국과 아세안간 관계는 아태지역 협력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역동적인 모범으로서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동하는 생생한 례"가 되고 있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도 화상 축사에서 중국이 역내에 대량의 투자를 한데 감사를 표하며 이는 역내 경제 일체화를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새로운 정세에서 보다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 습근평 주석은 네가지 창의를 내놓았다. 그는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발전계획을 깊이있게 접목하며 경제무역협력을 늘려 역내 경제의 전면회생을 추진하며 과학기술 혁신을 업그레이드하고 디지털경제협력을 심화하며 방역공조를 보강하고 공공보건능력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중 디저털 경제와 관련된 창의가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중국-아세안 디지털 경제협력의 해이다. 이번 중국-아세안박람회의 주제 역시 "'일대일로' 공동 건설, 디지털 경제 공동 진흥'이다.

  또 주목할만한 점은 올해가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전면 건설 10주년이 되는 해이고 '역내전면경제동반자관계협정'이 최근에 체결되였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과 아세안 협력이 더 깊이 나아가는데 유리한 여건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경제성장을 회복한 경제체인 중국은 중국-아세안박람회와 비즈니스투자서밋 등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상업기회를 창출하고 역내 경제회생을 추진하며 암담한 세계경제에 더 많은 빛을 뿌릴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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