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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설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27일 12:53



일전 음력설이 유엔 공휴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25일 음력설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세계와 함께 음력설을 축하하고 서로 다른 문명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서로 성취하며 교류하고 서로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현지시간 12월 22일 제78기 유엔총회에서 음력설을 유엔 공휴일로 확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유엔도 '설'을 쇠게 되였다.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모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력설은 중화문화 가운데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전통명절로서 모든 가족이 함께 모여 송구영신하는 경사스러운 날이다. 음력설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거의 20개 나라가 음력설을 법정공휴일로 정했으며 전 세계 인구의 1/5이 다양한 형태로 음력설을 축하하고 있다. 또한 음력설 민속활동은 근 200개 국가와 지역에 전해져 세계적인 문화행사로 되여 모든 사람들에 즐거운 체험을 가져다주고 있다.

모녕은 음력설은 행복함과 상서로움 그리고 봄의 축복과 따뜻함을 대표하는 동시에 중화문화의 화목함, 조화로움, 평화의 정신내포를 체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리는 세계와 함께 음력설을 경축하고 서로 다른 문명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서로 성취하고 서로 귀감이 되며 각국 인민들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해지고 서로 손 잡고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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