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이 지난 10년 동안 거둔 성과를 소개하며 국제사회의 인식과 리해를 더욱 증진시키고 ‘일대일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 더 많은 국가와 인민에게 ‘일대일로’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국무원신문판공실은 10일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중대한 실천’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2013년 3월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리념과 9월과 10월 잇따라 제시한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에 대해 소개하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 제시는 고대 실크로드의 인류 력사 문명의 발전 성과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양하며 신시대 정신과 인문학적 함의를 부여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실천적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백서는 10년 동안 각 측의 공동 노력으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중국의 창의에서 국제적 실천으로, 리념에서 행동으로, 비전에서 현실로, 포석을 짜는 큰 틀에서 정교해진 ‘공필화’로 나아가며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어 국제 공공재와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큰 환영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백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관련 국가에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 세계화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세계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인류가 공동으로 현대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뿌리를 내렸다고 말했다.

　　백서는 중국이 각국과 함께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 건설을 확고히 추진하고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구현하며 영구적 평화와 보편적 안전, 공동 번영, 개방과 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해 평화의 새로운 불꽃을 대대로 계승하고 발전의 원동력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며 문명의 빛이 타오르도록 해 인류 운명공동체의 아름다운 장을 함께 써내려 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서는 서문과 결말 외 중국에서 출발해 세계 속으로, 공동 발전 번영의 길 열어, 전방위 다양한 분야 호련호통(互聯互通: 서로 련결하고 서로 통하는 것) 촉진,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긍정적 에너지 불어 넣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 건설 추진 등 5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