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 지진에 관한 기자의질문에 대답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월 7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2000명 이상이 숨지고 10000명에 가까운 사람이 다쳤는데 이번 지진 사상자 중 중국 공민은 있는지,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에 구조와 원조를 제공할 것인가 하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다.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에서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부상한데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어린 위문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 인민은 재해 영향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 고향을 재건할 거라 굳게 믿는다며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수요에 따라 최대한 구조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여러 측의 확인을 거쳐 이번 지진 사상자 중 현재까지 중국 공민은 없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