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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슈퍼리그 본토선수, 최고임금 절반으로 줄인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2.01일 09:13
25일 오전, 중국축구협회는 소주에서 중국슈퍼리그사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중국축구협회는 각 중국슈퍼리그 클럽 대표들을 향해 중국슈퍼리그 클럽 중외 축구선수들의 '임금제한'에 대한 구체적인 세칙을 공포했다. 그중, 2021시즌부터 본토 선수들의 최고임금은 세금전 인민페 500만원이여야 하고 외국적 선수들의 최고임금은 세금전 300만유로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중외 선수들의 평균임금은 각각 최고로 세금전 인민페 300만원과 150만유로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앞서 중국슈퍼리그 선수들 가운데 본토선수들의 최고임금표준은 세금전 인민페 1000만원이였고 외국적 선수들의 최고임금은 세금전 300만유로였다. 축구협회는 2021시즌부터 중국슈퍼리그 모든 클럽은 한 시즌 지출총액이 인민페 6억원을 초과하지 말아야 하고 그중 본토선수 및 외국적 선수들에게 지불하는 임금은 각각 인민페 7500만원과 1000만유로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임금제한' 방안이 공포된 후 사람들이 가장 관심하는 것은 어떻게 실시되는가 하는 것이였다. 이에 대해 중국축구협회도 분명한 립장을 보여줬는데 '임금제한'사업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축구협회는 엄격한 감독관리조치를 취하고 동시에 강도가 전례없는 규정위반 징계조치도 함께 출범했다고 밝혔다. 입수한 데 의하면 일단 클럽의 한시즌 지출총액이 표준을 초과하면 최고로 '리그점수 24점 삭감'의 엄중한 처벌에 직면할 수 있다. 또한 클럽이 규정을 위반하고 선수들에게 임금을 발급하면 성적이 취소되고 직접 강등처벌에 처해진다. 선수가 만약 규정에 따라 수입(수익)정황을 신고하지 않으면 2년간의 출장정지 처벌에 직면하게 된다.

축구협회가 이렇게 엄격한 중국슈퍼리그 '임금제한' 방안을 출범한 것은 불합리한 중국슈퍼리그 선수들의 수입과 클럽의 지출 때문이다. 입수한 데 의하면 24일 열린 중국갑급리그사업회의에서 중국축구협회는 일련의 중국슈퍼리그 클럽과 일본, 한국 프로리그의 평균지출과 선수들의 평균임금 비교수치를 공개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고 한다. 수치에 의하면 2019시즌 중국슈퍼리그 클럽의 평균지출은 11.26억원에 달했고 같은 시즌 일본 J리그의 지출은 인민페로 계산했을 때 3.16억원, 한국 K리그 지출은 1.09억원이였다. 다시 말해 작년 중국슈퍼리그 클럽의 평균지출이 각각 일본과 한국 리그의 3배와 10배 이상에 달한 것이다. 이외 2019시즌 수치에서 중국슈퍼리그 선수(외국용병 포함)의 평균임금은 인민페 1489만원이였고 일본 J리그의 선수들은 241만원이였으며 한국 K리그 선수들은 119만원이였는데 중국슈퍼리그 선수들의 이 시즌 평균치는 한국 K리그 선수들 로임 평균치의 10배 이상이였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310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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