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등 반격!
화춘영: 중국측 향항 관련문제에서 표현이 악렬한 미국 기구 책임자 4명에 제재하기로 결정
11월 30일,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정례 기자회견을 사회했는데 부분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자: 미국 국무원과 재정부는 일전 이른바 향항의 의견이 다른 인사들을 탄압했다는 리유로 중국 중앙정부와 향항특별행정구의 4명 정부 관원에 대한 제재를 선포했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화춘영: 중국측이 일전에 지적한 바와 같이 미국측의 관련 행위는 공공연히 향항의 사무에 개입하고 중국의 내정을 란폭하게 간섭하며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하게 위반한 것으로서 중국측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고 강력히 규탄한다 .
미국측의 그릇된 행위에 대하여 중국측은 향항 관련 문제에서 악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미국국가민주기금회’아시아사무 고급 주임 요한 · 크나우스, ‘미국국제사무민주협회’ 아시아 프로젝트 책임자 아난드, 향항지부 주관 로사리오, 프로젝트 주임 설덕오 등 4명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다시 강조하고 싶은 것은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고 향항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에 속한다. 미국측은 향항의 사무에 개입하는 것을 반드시 즉각 중지하고 더는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말아야 하며 그릇된 길에서 점점 더 멀리 나아가지 말아야 한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