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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비물오수분류로 주변환경 개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08일 10:34



연길시주택과도시농촌건설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의 11곳 비물오수분류 개조공사를 전부 끝마쳤다.

지난날 도관을 잘못 련결하고 인위적으로 무너뜨리여 도관이 진흙으로 막히는 등 원인으로 인해 부르하통하에 오수가 흘러들면서 수질을 흐려 강물이 오염되였다. 부르하통하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연길시는 약 3억 9,000만원을 투자하여 덕신구, 명신구, 동신구 , 광진구, 신흥구 등 11 곳의 비물오수분류, 배수수출에 대한 개조, 배수수출에 대한 오염제거와 도로복구 등 작업을 진행하였다.

2019년말까지 연길시는 이미 동신구, 룡호가 배수수출, 룡진가 배 수수출, 시 3 중 배수수출, 덕신구, 체육장 동쪽의 홍수배수구, 동흥구 등 9 곳의 배수개조사업을 완성했다.

광진구, 신흥구 등 두곳의 배수도관도 2020년 10월 30일에 완성되였는데 그중 광진구배수구는 백취원소구역 북쪽에서 시작해 백취원구역을 지나 광진거리를 따라 부르하통하에 흘러들게 된다. 이 공사의 개조길이는 약 3.1 키로메터인데 그중 비물도관은 500 메터이고 오수도관은 2,600 메터이다. 개조전 도랑에서 고약한 냄새가 풍겨져나와 주변 주민들의 생활에 비교적 큰 영향을 주었다. 개조후에 주변의 생활오수가 집중적으로 모아져 오수처리공장에 들어가고 비물 배수관의 물은 직접 부르하통하로 흘러들어 냄새가 사라져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은 크게 개선되였는바 부르하통하와 연집하의 수질을 크게 개선시켰고 오수수집률을 제고시켰다.

신흥구 배수관은 북대 10 중 주유소 동쪽에 있는데 신촌로를 거쳐 연집하에 이르며 길이가 약 2.3키로메터에 달한다. 개조후에 산홍수는 새로 건설한 배수관을 거쳐 연집하로 흘러드는데 원래 있던 배수관을 오수도관으로 개조하여 주변생활오수를 처리하도록 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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