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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래년 각종 전시회 90차 조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08일 10:16



 

동북아박람회 장백산특산품전시부스(자료사진).

“전시부스가 948개밖에 없는데 이미 절반이 예약돼 나갔다.” 장춘 제15회 가맹창업전시회가 래년에 열리게 되지만 전시회 주최측인 장춘위달전시써비스유한회사 관계자는 상담전화가 부지런히 걸려오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장춘시무역추진회에 따르면 래년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는 자동차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전시회가 90차 열리게 된다.

지난 5년 동안 장춘시 전시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는데 해마다 100차이상의 각종 전시회를 조직해 량적으로 봤을 때 ‘12.5’ 계획 기간보다 51.8%나 증가했다. 그리고 과거에는 주로 정부에서 전시회를 조직했다면 지금은 협회, 기업 등 민간단체가 주요 조직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춘시 전시업은 량적인 면에서 큰 성장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는바 브랜드, 전업, 시장, 국제화 등 면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목전 장춘시는 이미 5개 브랜드 전시회, 10개 중점 전시회와 5개 축제를 대표로 하는 전시산업체계를 형성했다.

올해 장춘시는 2020년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전시회 주최 도시’ 영예를 따냈으며 직할시와 성도회지 및 지구급 도시를 포함한 국내 125개 전시회 주최 도시중 19위를 차지해 동북에서 가장 앞섰다. 얼마전에는 또 3년간의 노력을 거쳐 장춘농업식품박람회가 세계전시업협회로부터 UFI 인증을 따내는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향후 박람회의 지명도를 한층 높여나가는 데 기초를 마련했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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